가가대소(呵呵大笑) : 소리를 내어 웃음.
가가호호(家家戶戶) : 집집마다
가급인족(家給人足) :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에 부족함이 없다.
가담항설[어](街錟巷說[語]) :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가렴주구(苛斂誅求) : 강제로 재물을 빼앗음.
가서만금(家書萬金) :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 한다.
가인박명(佳人薄命) : 아름다운 사람은 운명이 기박함.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감.
각골난망(刻骨難忘) : 은덕을 입은 고마운 마음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각골명심(刻骨銘心) :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긴다. 어떤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둠.
각자도생(各自圖生) : 제 각기 살 길을 도모함.
각자무치(角者無齒) :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 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는 못한다.
각주구검(刻舟求劍) : 어리석고 융통성 없음.
간담상조(肝膽相照) :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사귐.
간어제초(間於齊楚) : 제나라와 초나라에 사이하다. 약한 사람이 강한 사람의 사이에 끼어 괴로움을 받음.
간장막야(干將莫耶) : 명검도 사람의 손이 가야 빛나듯, 사람도 교육해서 선도 해야 한다는 것.
갈이천장(渴而穿井) :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팜.
감개무량(感慨無量) : 마음 속의 느낌이 한이 없음.
감언이설(甘言利說) : 남의 비위에 맞게 달콤한 말로 꾀는 말.
감지덕지(感之德之) : 대단히 고맙게 여기어 어찌할 줄을 모름.
감탄고토(甘呑苦吐) : 신의를 지키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으면 갖고 싫으면 내버림.
갑남을녀(甲男乙女) : 보통 사람들. (=善男善女=匹夫匹婦=張三李四=愚夫愚婦=樵童汲婦)
갑론을박(甲論乙駁) :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강구연월(康衢煙月) :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강노지말(强弩之末) : 힘차게 나간 화살도 어느 거리에 가면 힘이 떨어지듯, 강한 군사도 원정을 가면 군력이 쇠퇴되기 마련이라는 것.
개과천선(改過遷善) : 허물을 고치어 착하게 됨.
개관사정(蓋棺事定) : 사람들은 죽어 관뚜껑을 덮고난 뒤에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
개문읍도(開門揖盜) :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맞이한다는 말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것.
개선광정(改善匡正)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개세지재(蓋世之才) :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객반위주(客反爲主) : 나그네가 도리어 주인이 되다. 사물의 大小, 輕重, 前後을 뒤바꿈.
거두절미(去頭截尾) :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
거안사위(居安思危) :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거안제미(擧案齊眉) : 밥상을 눈 위로 받들어 올린다. 아내가 남편을 지극히 존경함.
거이기 양이체(居移氣養移體) : 처해 있는 위치에 따라 기상이 달라지고, 먹고 입는 것에 의해 몸이 달라진다는 것.
거자불추 내자불거(去者不追 來者不拒) : 가는 사람 붙들지 않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는다.
거자일소(去者日疎) : 죽은 사람을 애석히 여기는 마음은 날이 갈수록 점점 사라진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진다.
거재두량(車載斗量) : 수레에 싣고 말로 될 수 있을 정도. 인재가 매우 많다는 것을 비유함.
거중조정(居中調停) 사이에 들어서 조정한다는 뜻으로, 제3자가 싸우는 두 당사자를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알선하는 일을 말함.
건곤일척(乾坤一擲) : 흥망 성패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건목수생(乾木水生)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한다. 엉뚱한 곳에서 불가능한 일을 이루려 한다.
걸견폐요(桀犬吠堯) : 걸왕의 개가 요왕를 짖는다. 개는 주인만 따르듯 대립되는 상대가 훌륭해도 자기 편을 둘 수 밖에 없다는 것.
걸해골(乞骸骨) : 몸은 임금에게 바친 것이지만 뼈만은 내려 주십시오. 늙은 신하가 사직을 청원함.
검려지기(黔驢之技) : 자기의 기술이 별 것 아님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하다 욕을 당한다는 것.
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의 이치를 구명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함.
격세지감(隔世之感) : 딴 세대와 같이 몹시 달라진 느낌.
격화소양(隔靴搔痒) : 신을 신은 위로 가려운 곳을 긁는다. 어떤 일의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여 매우 안타까운 상태. 또는, 답답하여 안타까움.
견강부회(牽强附會) : 이치에도 닺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견리망의(見利忘義) :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견리사의(見利思義) :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견마지년(犬馬之年) : 자기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견마지로(犬馬之勞) : 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견마지성(犬馬之誠) :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컷는 말.
견마지양(犬馬之養) : 개나 말의 봉양. 부모를 봉양만 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없음. 봉양만 하는 것은 효도가 아니다.
견문발검(見蚊拔劍) :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는 소견 좁은 행동.
견물생심(見物生心) : 전혀 욕심이 없다가도 직접 눈앞에 있는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
견여금석(堅如金石) :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견위수명(見危授命) :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
견위치명(見危致命) : 나라가 위급하면 목숨을 바침.
견인불발(堅忍不拔) : 굳게 참고 버티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견토지쟁(犬兔之爭) : 쓸데없는 다툼의 비유.
결자해지(結者解之) :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함.
결초보은(結草報恩) :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겸양지덕(謙讓之德) :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겸인지용(兼人之勇) : 몇 사람을 능히 당해낼 만한 용기.
경거망동(輕擧妄動) : 경솔하고 망녕된 행동.
경국지색(傾國之色) :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한 절세의 미인.
경세제민(經世濟民)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함.
경원(敬遠) : 존경하되 멀리함.
경이원지(敬而遠之)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경조부박(輕 浮薄) : 언어와 행동이 경솔하고 신중하지 못함.(준말 : 輕薄)
경천근민(敬天勤民) :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경천동지(驚天動地) : 크게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
경천위지(驚天緯地) : 온 세상을 다스림. 일을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다스림.
계구우후(鷄口牛後) : 소의 꼬리가 되지 말고 닭의 입이 되라. 큰 회사의 말단 사원보다 중소기업의 사장이 되라는 것.
계군일학(鷄群一鶴) : 닭의 무리 속에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의 비유.
계란유골(鷄卵有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일이 방해됨을 이르는말.
계륵(鷄肋) : ① 닭의 갈빗대. 먹기에는 너무 맛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깝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 ② 닭의 갈빗대가 약하고 작은 것처럼 자기 몸이 약하다.
계명구도(鷄鳴狗盜) : 닭이 우는 소리와 개 도둑을 말하는 것으로, 보잘 것 없는 재주도 쓰일 때가 있음.
계명구폐(鷄鳴拘吠) : 닭이 울고 개가 짖는다. 人家나 村落이 잇대어 있다.
계주생면(契酒生面) :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계찰괘검(季札掛劍) : 신의를 중히 여김.
계포일락(季布一諾) :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킴.
고굉지신(股肱之臣) :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고군분투(孤軍奮鬪) : 외로운 군력으로 대적과 싸움.
고량진미(膏梁珍味) : 맛있는 음식.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 : 고려의 정령이 사흘 만에 바뀐다 착수한 일이 자주 바뀜.
고립무의(孤立無依) : 외로와 의지할 데가 없음.
고복격양(鼓腹擊壤) : 태평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들기면서 땅을 침
고색창연(古色蒼然) : 오래되어 옛날의 풍치가 저절로 들어나 보이는 모양.
고성낙일(孤城落日) : 고립무원한 외딴 성이 해가 지려고 하는 곳에 있다.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쓸쓸한 심경.
고식지계(姑息之計) :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고육지책(苦肉之策) : 적을 속이는 수단으로서 제 몸 괴롭히는 것을 돌보지 않고 쓰는 계책.
고장난명(孤掌難鳴) : 혼자서 할 수 없고 협력해야 일이 이루어짐.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건이 온다는 뜻으로,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옴.
고좌우이언타(顧左右而言他) : 좌우를 돌아보고 다른 말을 한다. 곤란한 입장을 모면 하려고 엉뚱한 말을 하는 것.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유] 生口不網(생구불망) : 산 사람의 입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
고침단명(高枕短命) : 배게를 높게 베면 오래 못 산다는 말.
고침안면(高枕安眠) : 베개를 높이 하여 편히 잘 잔다는 뜻. 곧 ① 근심 없이 편히 잘 잠. ② 안심할 수 있는 상태의 비유.
고황지질(膏肓之疾) : 고칠 수 없이 깊이 든 병.
고희(古稀) : 70세
곡학아세(曲學阿世) : 정도를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함.
골육상쟁(骨肉相爭) : 부자.
형제끼리 서로 싸움.
공경대부(公卿大夫) : 삼공과 구경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공곡공음(空谷跫音) : 빈 골짜기의 발자국 소리. 지금은 몹시 신기한 일, 반가운 소식등을 가리킬 때 쓰임.
공곡족음(空谷足音) :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로운 가운데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자를 만나 반갑기 그지 없는 상태.
공명수죽백(功名垂竹帛) : 옛날은 기록을 대나무쪽과 비단폭에 썼다. 공을 세워 이름을 역사에 남긴다는 것.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허무하게 죽는다는 말.
공자왈맹자왈(孔子曰孟子曰) : 공자왈 맹자왈 한다. 글방 선비들이 다만 孔孟의 전적(典籍)을 읽으며 그에 하등 실천은 하지 않으면서 空理空論만 일삼음을 보고 하는 말.
공전절후(空前絶後) :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이나 이후에도 없을 것으로 생각함.
공중누각(空中樓閣) : 공중에 누각을 지은 것처럼 근거가 없는 가공의 사물.
과대망상(誇大妄想) :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과여불급(過如不及)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과유불급(過猶不及)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겉음.
과전불납이(瓜田不納履) : 외밭에서 신을 고쳐 신다. 사람들로부터 혐의를 받을 행동은 하지 말라는 것.
과전이하(誇田李下) :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말라는 뜻으로. 의심받을 짓을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허물인 줄 알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잘못은 즉시 고치라는 것.
과혁지시(裹革之尸) :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 시체.
관포지교(管鮑之交) : 우정이 깊은 사귐.
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본다는 뜻.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느는 것을 보아 인식을 새롭게 함.
광명정대(光明正大) : 언행이 떳떳하고 정당함.
광일미구(曠日彌久) : 오랬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낸다는 뜻.
광풍제월(光風霽月) : 개인 날의 빛나는 바람,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 깨끗하고 가슴 속이 맑고 고결한 인품이나 그런 사람을 가리킴.
괘관(掛冠) : 갓을 벗어 건다.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
괴여만리장성(壞汝萬里長城) : 자신들의 만리장성 같은 존재를 허문다. 어리석은 사람의 어리석은 처사를 말함.
교각살우(矯角殺牛) : 쇠뿔을 고치려다가 오히려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작은 일로 인해 큰 일을 그르침.
교언영색(巧言令色) :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교외별전(敎外別傳)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교주고슬(膠柱鼓瑟) : 변통성이 없는 소견을 비유한 말.
교칠지심(膠漆之心) : 아교(膠)와 옻칠(漆)처럼 끈끈한 사귐이란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교분(交分)을 이르는 말.
교토사이주구팽(狡兎死而走狗烹) : 필요할 때는 소중하게 쓰다가 그 소용이 없어지면 몰인정하게 내버리는 세상 인심을 비유로 이르는 말.
교학상장(敎學相長) : 사람에게 가르쳐 주거나 스승에게 배우거나 모두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
구곡간장(九曲肝腸) :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구국간성(救國干城) :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구미속초(狗尾續貂)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훌륭한 것 뒤에 보잘 것 없는 것이 잇따름.
구밀복검(口蜜腹劍) : 입 속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말로는 친한 체 하지만 속으로는 은근히 해칠 생각을 품고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구사일생(九死一生) : 아홉 번 죽었다가 한 번 살아났다는 뜻으로, 꼭 죽을 고비에서 살아남.
구상유취(口尙乳臭)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매우 유치함을 일컬음.
구수회의(鳩首會議) : 여럿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머리를 맞대고 의논함.
구십춘광(九十春光) : 봄의 석 달 동안.
구여현하(口如懸河) : 입이 급히 흐르는 물과 같다.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구우일모(九牛一毛) : 아홉 마리 소에서 뽑아낸 털 한 개라는 뜻으로,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구절양장(九折羊腸) : 아홉번 꺾인 양의 창자, 꼬불 꼬불하고 험한 산길
구화지문(口禍之門) : 입은 재앙의 문. 말을 삼가도록 경계.
국사무쌍(國士無雙) : 나라 안에 견줄 만한 자가 없는 인재라는 뜻으로,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일컫는 말.
군계일학(群鷄一鶴) : 평범한 사람 가운데의 뛰어난 사람을 이룸.
군령태산(軍令泰山) :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군맹무상(群盲撫象) : 여러 소경이 코끼리를 어루만진다는 뜻. 곧 ① 범인(凡人)은 모든 사물을 자기 주관대로 그릇 판단하거나 그 일부밖에 파악하지 못함의 비유. ② 범인의 좁은 식견의 비유.
군신유의(君臣有義) :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한다.
군웅할거(群雄割據) :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군위신강(君爲綱綱) :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군자삼락(君子三樂) :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말.
굴이불신(屈而不信)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궁여지책(窮餘之策) : 매우 궁하여 어려운 끝에 짜 낸 한 가지 꾀.
권모술수(權謀術數) : 그때 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통성 있게 둘러 추는 모략이나 수단
권불십년(權不十年) : 권세는 10년을 넘지 못한다. 권력은 오래가지 못하고 늘 변한다. 또는 영화는 일시적이어서 계속되지 않는다.
[동]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 열흘 붉은 꽃이 없다.
권선징악(勸善懲惡) :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권토중래(捲土重來) : 흙먼지를 일으키는 형세로 다시 온다는 데서 나온 말로, 어떠한 일에 한 번 실패한 사람이 다시 세력을 만회하여 온다는 뜻임.
귀거래(歸去來) : 관직을 사임하고 고향으로 돌아감.
귤화위지(橘和爲枳) :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극기복례(克己復禮)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쫓음.
근묵자흑(近墨者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악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금과옥조(金科玉條) :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금란지교(金蘭之交) : 금처럼 견고하고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 견고한 벗 사이의 우정.
금란지계(金蘭之契) : 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금상첨화(錦上添花) :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겹침.
금성철벽(金城鐵壁) : 금으로 만든 성, 철로 된 벽. 매우 굳고 든든한 성.
금수지장(錦繡之腸) : 비단결같이 고운 마음씨를 이름. 아름다운 마음씨의 所有者.
금슬지락(琴瑟之樂) : 부부의 사이가 좋은 것.
금시초문(今時初聞) :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돌봄.
금실지락(琴瑟之樂) : 부부사이의 더정하고 화목한 즐거움.
금오옥토(金烏玉兎) : 금오는 해, 옥토는 달. 즉 해와 달을 이름.
금의야행(錦衣夜行) : 비단옷을 입고 밤에 감.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금의환향(錦衣還鄕) : 출세하여 고향에 돌아옴.
금자탑(金子塔) :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번역한 말. 그 모양이 금(金)자와 비슷한 데서 온 말. 길이 후세에 전해질 만한 가치가 있는 불멸의 업적.
금지옥엽(金枝玉葉) : 임금의 일가. 자손을 소중히 여겨 일컫는 말.
기고만장(氣高萬丈) : 씩씩한 기운이 크게 떨침.
기리단금(其利斷金) : 절친한 친구사이.
기린아(麒麟兒) : 슬기와 재주가 남달리 뛰어난 젊은이.
기망(旣望) : 음력(陰曆)으로 16일. 이미 망월(望月:15일)이 지났다는 뜻에서 16일.
기상천외(奇想天外) : 상식에 벗어난 아주 엉뚱한 생각.
기여보비(寄與補裨) :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함을 보태어 줌.
기우(杞憂) : 중국의 기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져 내리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이름.
기인지우(杞人之憂) : 쓸데없이 걱정으로 부질없이 고생하는 것에 비유하여 쓰이는 말.
기사회생(起死回生) : 중병으로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나 회복됨.
기상천외(奇想天外) : 보통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엉뚱한 생각.
기승전결(起承轉結) : 시문을 짓는 격식.
기진맥진(氣盡脈盡) : 기운이 없어지고 맥이 풀렸다.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버리다.
기취여란(其臭如蘭) : 절친한 친구사이.
기호지세(騎虎之勢) : 호랑이를 타고 가는 형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도중 내릴 수 없는 것처럼 그만 두거나 물릴 수 없는 상태.
기화가거(奇貨可居) : 진귀한 물건을 사 두었다가 훗날 이익을 얻게한다는 뜻. 곧 ①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얻음. ② 훗날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을 돌봐 주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림. ③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