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干:막을 간. 將:장성할 장. 莫:깍을 막. 耶:그런가 야.
[뜻풀이] 명검도 사람의 손이 가야 빛나듯, 사람도 교육해서 선도 해야 한다는 것.
[출전] 순자(荀子)의 性惡 (성악편)
제환공의 (총), 강태공의 闕(궐), 주문왕의 錄(녹), 초장왕의 惚(홀), 오왕 합려의 干將과 莫耶는 다 옛날의 좋은 칼이다.
그러나 숫돌에 갈지 않으면 날카롭게 되지 않는다. 사람의 힘을 얻지 못하면 자르지 못한다.
순자는 이렇게 말하고 "사람의 성품은 악한 것이니 그 선하다는 것은 거짓이다"라고 말하여 그의 성악설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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