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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정보 홈 > 교육/한자 > 초급 한자 > 명심보감(明心寶鑑)

 

명심보감
(明心寶鑑)

계선(繼善)

천명(天命)

순명(順命)

효행(孝行)

정기(正己)

안분(安分)

존심(存心)

계성(戒性)

권학(勤學)

훈자(訓子)

성심(省心)

입교(立敎)

치정(治政)

치가(治家)

안의(安義)

존례(遵禮)

언어(言語)

교우(交友)

부행(婦行)

증보(增補)

팔반가팔수(八反歌八首)

효행(孝行)

염의(廉義)

권학(勸學)

[ 정기편(正己篇) ] 

정기편은 수신(修身)에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유가(儒家)에서 강조하는 절제를 통한 인격수양과 더불어 난세(亂世)를 사는 도가(道家) 특유의 처세훈까지 곁들어 있다. 절제할 줄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1. 性理書云, 見人之善而尋己之善하며 見人之惡而尋己之惡이라.
     성리서운   견인지선이심기지선       견인지악이심기지악
如此方是有益이로다.
 여차방시유익

 

 

 

 

 

 

 

 

 

 

 

 

 

 

 

 

 

 

 

 

 

 

 

 

 성리서에 이르기를, 남의 선을 보고 자기의 선을 찾으며, 남의 악을 보고 자기의 악을 찾아야 한다. 이와 같이 해야 바야흐로 이로움이 있을 것이로다.

 (字義) ◦ 方은 바야흐로 방. 예]時方(시방), 方今(방금), 今方(금방).

 2. 景行錄云, 大丈夫는 當容人이언정 無爲人所容이니라.
      경행록운  대장부    당용인           무위인소용
 

 

 

 

 

 

 

 

 

 

 

 

 

 경행록에 이르기를, 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품어줄지언정(또는 용서할지언정) 다른 사람의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지 말지니라.

 (字義) ◦ 當은 부사로 마땅히 당. ◦ 容은 품을 용, 용납할 용. 예]包容(포용), 容恕(용서). ◦ 無는 毋와 마찬가지로 금지사로도 자주 쓰인다.(=莫, 勿) ◦ 爲는 될 위. ◦ 爲A所+술어= A의 ~하는 바가 되다. 즉 이 구문은 피동형으로 해석을 해준다. 자주 쓰이는 구문이니 알아둘 필요가 있다.

 3. 道吾惡者는 是吾師이요, 道吾好者는 是吾賊이로다.
      도오악자    시오사         도오호자    시오적

 

 

 

 

 

 

 

 

 

 

 

 

 내가 악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내가 좋다고(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나의 도둑이로다.

 (字義) ◦ 道는 말할 도.  ◦ 是는 술어로 "~이다"(=is)의 뜻이다. 즉, 是의 주어는 道吾惡者이고, 보어는 吾師이다. ◦ 賊은 도둑 적.
 

 4. 勤爲無價之寶요, 愼是護身之符니라.
      근위무가지보     신시호신지부

 

 

 

 

 

 

 

 

 

 

 

 

 근면(勤勉)은 값이 없을 정도로 귀중한 보배요, 근신(謹愼)은 몸을 보호해주는 부적이니라.

 (字義) ◦ 勤은 부지런할 근. 예]勤務(근무), 勤勉(근면), 勤勞(근로). ◦ 爲는 "~이 되다"(is, become)의 뜻이다. ◦ 愼은 삼갈 신. 예]謹愼(근신). ◦ 是는 "~이다"(is)의 뜻. ◦ 符는 부적 부.
 

 5. 定心應物이면 雖不讀書이나 可以爲有德君子이니라.
     정심응물        수부독서        가이위유덕군자

 

 

 

 

 

 

 

 

 

 

 

 

 마음을 정하고 모든 일에 응하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다고 해도 그를 유덕군자라 할 수 있느니라.

 (字義) ◦ 應은 응할 응. 예]應接(응접), 應試(응시). ◦ 可는 "~하는 것이 옳다. ~하는 것이 가(可)하다"의 뜻이다. ◦ 以爲는 한 단어로 "~으로 삼다, ~으로 여기다, ~으로 생각하다"의 뜻이다.
 

 6. 近思錄云, 懲忿如救火하고 窒慾如防水하라.
      근사록운 징분여구화        질욕여방수

 

 

 

 

 

 

 

 

 

 

 

 

 근사록에 이르기를, 분함을 참는 것을 불을 끄듯이 하고, 욕심 막기를 큰 물을 막는 것 같이 하라.

 (字義) ◦ 2.3 2.3으로 끊어서 읽는다. ◦ 懲은 징계할 징 예]懲戒(징계), 懲罰(징벌). ◦ 忿은 분할 분. ◦ 懲忿(징분)은 분함을 억누르다. 참다의 뜻으로 종종 쓰이는 관용구이다. ◦ 救火란 표현은 "불을 끈다"는 의미로 자주 쓰이는 관용적인 표현이다.
 

 7. 子曰, 衆惡之라도 必察焉하며 衆好之라도 必察焉이니라.
     자왈  중오지        필찰언       중호지        필찰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그에 대해 살필 것이며, 모든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그에 대해 살필 것이로다.

 (字義) ◦ 惡는 미워할 오.
 

 8. 酒中不語가 眞君子요, 財上分明이 大丈夫라.
      주중불어    진군자      재상분명    대장부

 

 

 

 

 

 

 

 

 

 

 

 

 술 먹는 중에 말하지 않는 것은 진군자(眞君子, 참된 군자)요, 재산상 분명한 것은 대장부로다.
 

 9. 萬事從寬이면 其福自厚니라.
     만사종관        기복자후

 만사에 너그러움을 쫓으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지느니라.

 (字義) ◦ 寬은 너그러울 관. 예]寬大(관대). ◦ 厚는 두터울 후 예]重厚(중후).
 

 10. 太公曰, 欲量他人인댄 先須自量하라. 傷人之語는 還是自傷이니
       태공왈 욕량타인        선수자량         상인지어    환시자상
含血噴人이면 先汚其口니라.
 함혈분인       선오기구

 

 

 

 

 

 

 

 

 

 

 

 

 태공께서 말씀하셨다. 타인을 헤아리려면 모름지기 자신부터 먼저 헤아려야 할 것이다.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는 것이요, 피를 입에 물고 남에게 뿜는 것은 먼저 자신의 입을 더럽히는 것이니라.

 (字義) ◦ 量은 헤아릴 양. ◦ 還(환)은 부사로 "다시, 도리어, 도로"의 뜻으로 자주 쓰인다.예]還是~: 도로 ~이다.◦ 含은 품을 함. 예]包含(포함). ◦ 噴은 뿜을 분. 예]噴水(분수). ◦ 汚는 더러울 오. 예]汚染(오염). 여기서는 타동사로 쓰였다. "~을 더럽히다"의 뜻.
 

 11. 太公曰, 瓜田不納履요, 李下不整冠이라.
       태공왈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태공께서 말씀하셨다. 오이밭에서 (손을 내려) 신을 고쳐 신지 말 것이요, 오얏(자두) 나무 아래에서는 (손을 올려) 관을 고쳐 쓰지 말 것이다.

 (字義) ◦ 2.3 2.3으로 끊어 읽는다. ◦ 瓜는 외(오이) 과. ◦ 섭은 신 신을 섭. ◦ 履는 신 리. 술어로는 "밟을 리"의 뜻도 있다. ◦ 整은 정돈할 정. ◦ 不도 역시 勿처럼 금지사로 쓰인다.
 

 12. 耳不聞人之非하고 目不視人之短하며 口不言人之過라야 庶幾君子니라.
       이불문인지비        목불시인지단       구불언인지과       서기군자

 

 

 

 

 

 

 

 

 

 

 

 

 귀로는 남의 그릇됨을 듣지 아니하고, 눈으로는 남의 단점을 보지 아니하며, 입으로는 남의 과실을 말하지 말아야 거의 군자에 가까우니라.

 (字義) ◦ 庶는 거의 서. ◦ 幾는 거의 기. ◦ "庶幾~" 는 관용구로 "~에 거의 가깝다. 거의 ~이다"의 의미로 자주 쓰이는 한 단어이다.
 

 13. 蔡伯喈曰, 喜怒在心하고 言出於口하나니 不可不愼也이니라.
       채백개왈  희노재심         언출어구           불가불신야

 

 

 

 

 

 

 

 

 

 

 

 

   채백개가 말하였다. 희로(喜怒)는 마음에 있고 말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삼가지 않을 수 없노라.

 ◦ 出於~ :~에서 나오다. ◦ 不可는 "~하는 것은 불가(不可)하다. ~해서는 안된다"의 뜻. ◦ 不可不: ~하지 않을 수 없다.
 

14. 宰予晝寢이어늘 子曰, 朽木은 不可雕也요, 糞土之墻은 不可圬也니라.
      재여주침           자왈 후목     불가조야     분토지장    불가오야

 

 

 

 

 

 

 

 

 

 

 

 

 재여가 낮잠을 자거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썩은 나무에는 새길 수가 없으며, 썩은 흙으로 쌓은 담장은 흙손질을 할 수도 없느니라.

 (字義) ◦ 재여(宰予)는 공문십철(孔門十哲)의 한 사람으로 언변에 능했다. 윗글은 배운 것을 실천하지 않고 언변에만 능한 재여에게 일침을 가하는 공자의 말씀이다. 논어의 원문을 읽어 보면 이 뒤에 생략된 내용은 이러하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재여를 통해서 나는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사람을 볼 때 그 말만 믿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까지도 살피게 되었다"라고 재여를 심하게 꾸짖는 공자의 말씀을 볼 수 있다. ◦ 朽는 썩을 후. 예]不朽(불후)의 명작. ◦ 雕는 彫와 통하는 글자로 "새길 조." ◦ 糞은 똥 분. ◦ 糞土는 한 단어로 "썩은 흙"을 뜻한다.즉, 똥같은 흙이란 뜻이다.  ◦ 墻은 담 장. ◦ 圬는 흙손질할 오.
 

 15. 紫虛元君의 誠諭心文에 曰, 福生於淸儉하고 德生於卑退하며
       자허원군     성유심문   왈   복생어청검       덕생어비퇴
道生於安靜하고 命生於和暢하며 患生於多慾하고 禍生於多貪하며
 도생어안정       명생어화창        환생어다욕       화생어다탐
過生於輕慢하고 罪生於不仁이라.
 과생어경만       죄생어불인

 

 

 

 

 

 

 

 

 

 

 

 

 자허원군의 성유심문에 이르기를, 복(福)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서 생기고, 덕(德)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 데서 생기며, 도(道)는 편안하고 고요한 가운데서 생기고, 명(命)은 화창한 가운데서 생기며, 우환(憂患)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화(禍)는 탐욕이 많은 데서 생기며, 과실(過失)은 경만한 가운데서 생기고, 죄(罪)는 어질지 못한 데서 생긴다.

 (字義) ◦ 원문이 길어서 4단락으로 나누어서 실었다. ◦ 자허원군은 도가(道家)의 사람이다. ◦ 生於~: ~에서(~로부터) 생기다. ◦ 淸은 맑을 청, 깨끗할 청. ◦ 儉은 검소할 검. ◦ 暢은 화창할 창, 통할 창. ◦ 慢은 게으를 만. 예]怠慢(태만).
 

16. 戒眼莫看他非하고 戒口莫談他短하며 戒心莫自貪嗔하고
      계안막간타비        계구막담타단       계심막자탐진
戒身莫隨惡伴하라.無益之言莫妄爲하며 不干己事를 莫妄爲하라.
 계신막수악반        무익지언막망위       불간기사    막막위
尊君王孝父母하고 敬尊長奉有德하며 別賢愚恕無識하라.
 존군왕효부모       경존장봉유덕        별현우서무식

 

 

 

 

 

 

 

 

 

 

 

 

 그러니, 눈을 경계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며, 입을 경계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마음을 경계하여 탐내거나 성내지 말며, 몸을 경계하여 악한 친구를 따르지 말 것이다. 무익한 말은 망령되이 하지 말 것이며, 자기에게 간섭되지 않는 일은 망령되이 하지 말 것이다. 오로지, 군왕을 받들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유덕(有德)한 자를 받들며,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를 가리고 무식한 자를 용서하라.

 (字義) ◦ 戒는 경계할 계. ◦ 嗔은 성낼 진. ◦ 伴은 짝 반. ◦ 妄은 망령될 망. 여기서는 부사로 쓰였다. 예] 妄動(망동), 妄發(망발). ◦ 干은 간섭할 간. 예]干涉(간섭), 干與(간여). ◦ 尊은 높을 존. 첫번째 尊은 술어로 쓰인 것이고, 尊長의 尊은 명사로 쓰인 것이다. 특히 尊長은 지금까지도 쓰이는 단어이다.
 

17.  物順來而勿拒하고 物旣去而勿追하며 身未遇而勿望하고
       물순래이물거        물기거이말추       신미우이물망
事已過而勿思하라.聰明도 多暗昧요, 計算도 失便宜라.
사이과이물사        총명     다암매     계산    실편의
損人終自失이요, 依勢禍相隨라. 戒之在心하고 守之在氣니라.
손인종자실         위세화상수     계지재심        수지재기

 

 

 

 

 

 

 

 

 

 

 

 

 일이 순순히 오거든 막지 말며, 일이 이미 자나갔거든 쫓지 말 것이다. 몸이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해도 바라지 말 것이요, 일이 이미 지나갔거든 더이상 생각하지 말 것이다. 총명해도 어둡고 우매한 구석이 많으며, 미리 계산을 해서 (계획을 다 짜 맞춰 놓았더라도) 편의를 잃을 수 있는 것이니라. 남을 손상시키면 끝내는 내 자신이 손실을 입을 것이요, 권세에 의존하면 화가 서로 따르리라. 경계하는 것은 마음에 있는 것이요, 지키는 것은 기(氣)에 있는 것이니라.

 (字義) ◦ 順은 좇을 순. 순응할 순. ◦ 拒는 막을 거. 예]拒絶(거절). ◦ 已는 이미 이. ◦ 過는 명사로는 "과오, 과실, 허물"이란 뜻이고, 술어로는 지날 과. ◦ 昧는 어두울 매. 예]愚昧(우매). ◦ 便宜(편의)는 지금도 쓰이는 말이다. ◦ 損은 덜 손. "~에게 손해를 끼치다. ~을 손상시키다"의 뜻이다. ◦ 依는 의지할 의. ◦ A+在+B= A가 B에 있다. ◦ 之는 "술어+之"가 명사구로 쓰인 것이다.
 

 18. 爲不節而亡家하고 因不廉而失位라. 勸君自警於平生하나니
      위부절이망가        인불렴이실위     권군자경어평생
可歎可警而可畏라. 上臨之以天鑑하고 下察之以地祇라.
 가탄가경이가외     상임지이천감       하찰지이지지
明有王法相繼하고 暗有鬼神相隨라. 惟正可守요,
 명유왕법상계       암유귀신상수      유정가수
心不可欺니 戒之戒之하라.
심불가기    계지계지

 

 

 

 

 

 

 

 

 

 

 

 

 절제(절약)하지 못하여 집안을 망치고, 청렴하지 못하여 (벼슬)자리를 잃게되는 법! 그대에게 권하노니, 평생 동안 스스로 경계하여여 할지니, 탄식할 만하고, 경계할 만하며, 두려워할 만한 것이다. 위로는 천감(하늘의 거울)로 임하시고, 아래로는 지신(地神)으로 살피나니, 밝은 곳에서는 왕법(王法)이 서로 이어지고, 어두운 곳에서는 귀신이 있어 서로 따르나니, 오로지 正(올바름)만을 지켜야 할 것이요, 마음을 속여서는 안되느니라. 이를 경계하고 경계하라.

 (字義) ◦ 爲는 ①할 위 ②위할 위 ③될 위 ④~으로 삼다. 등등의 4가지 뜻이 있다. 이때 ②의 뜻이 파생되어 "이유"를 나타내기도 한다. 즉, "~때문이다"로 의미가 확장되어 쓰이기도 한다. 위에서도 爲는 그 뒷문장 因과 댓구를 이루며 "이유"를 나타내는 뜻으로 쓰였다. ◦ 節은 술어로 "절약(절제)할 절" 여기서는 不다음에 쓰였으므로 술어임을 짐작할 수 있다. ◦ 勸은 권할 권. ◦ 警은 경계할 경. ◦ 可歎可驚而可畏에서 "可+술어"는 모두 형용사적으로 쓰인 것이다. ◦ 臨之, 察之에서 之는 모두 무엇을 특별히 지칭하는 대명사가 아니며 다만, 문장의 균형감과 안정감을 줌으로써 어세, 어기 등을 고르기 위해 써준 허사(虛辭)에 불과하다. 마지막의 戒之도 마찬가지이다. ◦ 祇는 지신(地神) 기. ◦ 欺는 속일 기. ◦ 마지막 구절의 "惟正可守, 心不可欺"를 일부 책에서는 "오로지 올바라야 지킬 수 있으며, 마음을 속일 수는 없다"라고 번역을 하였는데, 이는 엄밀히 따지자면 적확한 번역이 아니다. 이는 可와 不可의 미묘한 뜻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단순히 "가능"의 뜻으로만 可와 不可를 보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正은 술어가 아니라, 守의 목적어이며, 可는 단순히 "가능"을 나타내는 글자가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가치판단이 개재되어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직역을 할 수 있다. "오로지 올바름을 지키는 것이 可하고, 마음을 속이는 것은 不可하다"의 뜻으로 4.4의 댓구를 이루는 문장인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이 직역을 하는 것이 오역(誤譯)을 막을 수 있고, 또한 그 글자의 미묘한 어감을 제대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正己篇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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