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관육조(解官六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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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대(遞代 : 벼슬이 갈림)
原文 官必有遞 遞而不驚 失而不戀 民斯敬之矣. 관필유체 체이불경 실이불연
민사경지의. 棄官如사 古之義也 기관여사 고지의야 旣遞而悲 不亦羞乎 治簿有素 明日수行 淸士之風也 勘簿廉明 기체이비
불역수호 치부유소 명일수행 청사지풍야 감부염명 勘簿廉明 비無後患 智士之行也. 父老相送 飮餞于郊
如영失母 감부염명 비무후환 지사지행야. 부노상송 음전우교 여영실모 情見于辭 亦人世之至榮也.
歸路구頑 受其叱罵 惡聲遠播 정견우사 역인세지지영야. 귀로구완 수기질매
악성원파 此人世之至辱也. 차인세지지욕야 |
벼슬은 반드시 체임(遞任)되게 마련이니, 갈려도 놀라지 않고 잃어도 연연하지 않으면 백성이 공경할
것이다. 벼슬을 헌신짝같이 버리는 것이 옛사람의 의리이다. 교체되었다 해서 슬퍼한다면 부끄러운 일다. 평소에 문서와 장부를 잘
정리해 두어서 그 이튿날 떠나가는 것은 맑은 선비의 풍채와 태도이다. 문서와 장부를 마감한 것이 청렴하고 분명해서 후환이 없게 하는 것은 지혜
있는 선비의 행실이다.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모여 교외에서 연회를 베풀어 전송하는데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잃은 것같이 하여 정(情)으로
인사하는 것은 또한 인간 세상의 지극한 영광인 것이다. 돌아가는 길에 완악(頑惡)한 백성을 만나 꾸짖음과 욕을 당하며 악한 소리가 멀리
퍼지는 것은 또한 인간 세상의 지극한 치욕인 것이다.
註
체대(遞代) : 벼슬이 갈리는 것. 유체(有遞) : 체대가 있는 것. 실이불련(失而不戀) : 잃어도 연연하지 않는다.
민사경지의(民斯敬之矣) : 백성들이 공경할 것이다. 여사(如사) : 조금도 미련 없이 버리는 것. 불역수호(不亦羞乎) : 또한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치부유소(治簿有素) 평소에 장부를 정리함. 청사지풍(淸士之風) : 청렴한 선비의 풍토. 감부(勘簿) : 장부를 마감함.
염명(廉明) : 청렴하고 분명함. 비무후환(비無後患) : 후환이 없도록 한다. 부로(父老) : 나이 많은 인사들. 음전우교(飮餞于郊) :
교외에서 술 마시며 전별함. 여영실모(如영失母) : 어린이가 어머니를 잃은 것 같음. 정견우사(情見于辭) : 정(情)이 말씨에 나타나는 것.
지영(至榮) : 지극한 영광. 구완(구완) : 완악(頑惡)한 백성을 만나는 것. 질매(叱罵) : 꾸짓고 욕함. 원파(遠播) : 널리
퍼짐. 지욕(至辱) : 지극한 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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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귀장(歸裝 : 돌아가는 행장)
原文 淸士歸裝 脫然瀟灑 弊車羸馬 其淸飇襲人. 사籠 無新造之器 청사귀장 탈연소쇄 폐거리마
기청표습인. 사농 무신조지기 珠帛無土産之物 淸士之裝也. 若夫投淵擲火 暴殄天物 以 주백무토산지물
청사지장야. 약부투연척화 폭진천물 이 自鳴其廉潔者 斯又不合於天理也. 歸而無物 淸素如昔 上也
자명기염결자 사우불합어천리야. 귀이무물 청소여석 상야 設爲方便 以贍宗族
次也. 설위방편 이섬종족 차야. |
청렴한 선비의 퇴임 행장은 깨끗하여 낡은 수레와 여윈 말일지언정 맑은 바람이 사람을 엄습한다.
상자와 채롱에 새로 만든 그릇이 없고 구슬과 비단 등 토산물이 없다면 맑은 선비의 행장이라 할 수 있다. 물근을 연못에 던지고 불에
집어 넣어서 하늘이 준 물건을 학대하고 없애 버려서 스스로 그 염결을 드러내려고 하는 자는 도리어 천리(天理)에 맞지 않는
것이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새로운 물건이 없고 청빈한 것이 옛날과 같은 것은 으뜸이요. 방편(方便)을 베풀어서 일가들을 넉넉하게 하는
것은 다음이다.
註
귀장(歸裝) : 퇴임하는 행장. 탈연(脫然) : 초연함. 소쇄(瀟灑) : 맑고 깨끗함. 폐거(弊車) : 해어진 수례. 이마(羸馬) :
여윈 말. 청표(淸飇) : 맑은 회리바람. 습인(襲人) : 사람을 엄습한다. 사롱(사籠) : 상자와 채롱. 주백(珠帛) : 구슬과 비단.
장(裝) : 행장. 투연척화(投淵擲火) : 연못에 먼지고 불 속에 넣음. 염결(廉潔) : 청렴 결백함. 폭진(暴殄) : 학대하고 없애 버리는
것. 천물(天物) : 하늘이 낸 물건. 불합어천리(不合於天理) : 하늘의 이치에 어긋나는 것. 귀이무물(歸而無物) :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새로운 물건이 없는 것. 청소(淸素) : 청빈(淸貧)의 뜻임. 여석(如昔) : 옛날과 같다. 이섬종족(以贍宗族) : 종족을 넉넉하게 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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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류(願留 : 유임하기를 원함)
原文 惜去之切 遮道願留 流輝史冊 以照後世 非聲貌之所能爲也. 석거지절 차도원유 유휘사책 이조후세
비성모지소능위야. 奔赴闕下 乞其借留 因而許之 以順民情 此古勸善之大柄也. 분부궐하 걸기차유 인이허지
이순민정 차고권선지대병야. 聲名所達 或隣郡乞借 或二邑相爭 此賢牧之光價也. 或久任 성명소달 혹린군걸차
혹이읍상쟁 차현목지광가야. 혹구임 以相安 或旣老而勉留 唯民是循 不爲法拘治世之事也. 因民 이상안
혹기노이면유 유민시순 불위법구치세지사야. 인민 愛慕 以其聲績 得再이斯邦 亦史冊之光也. 其遭喪而歸者 猶
애모 이기성적 득재이사방 역사책지광야. 기조상이귀자 유 有因民不舍 或起復而還任 或畢喪而復除.
陰與吏謀 誘動奸 유인민불사 혹기복이환임 혹필상이복제. 음여이모 유동간 民 使之詣闕而乞留者 欺君罔上
厥罪甚大. 민 사지예궐이걸유자 기군망상 궐죄심대. |
떠나가는 것이 못내 아쉬워 길을 막고 유임하기를 원하며 그 빛을 역사책에 남김으로써 후세(後世)에
전하는 것은 말과 형식으로 되는 바가 아니다. 달려가 궐하(闕下)에 다다라 유임하기를 빌면 그 뜻을 존중하여 이를 허락하여서 민정을
따르는 것은 곧 옛날에 선을 권장하는 큰 권병(權柄)이다. 명성이 널리 미쳐서 혹 이웃 고을에서 빌리기를 원하거나 혹 두 고을이 서로
다툰다면 이것은 어진 목민관의 빛나는 가치 때문이다. 혹 오래 재임하여 서로 편안케 하였거나 이미 늙었어도 강임해서 유임시켜 오직
민의(民意)를 따르며 법에 구애되지 않는 것도 세상을 다스리는 일이다. 백성들이 그 명성과 행적을 아끼고 사모하여 그 고을에 재임하게
하는 것도 또한 사책(史冊)에 빛날 일이 될 것이다. 그 친상(親喪)을 당해서 돌아간 자를 백성들이 놓지 않으려 하면 기복(起復)해서
환임(還任)되는 자도 있고, 상기(喪期)를 끝내고 다시 제수되는 자도 있다. 아전과 더불어 함께 모의하여 간사한 백성을 유혹하고
움직여서 대궐에 나아가서 유임을 빌게 하는 자는 임금을 속이고 윗사람을 속이는 것이니 그 죄가 매우 큰 것이다.
註
원류(願留) : 유임을 원하는 것. 석거지절(惜去之切) : 떠나가는 것이 못내 아쉬운 것. 차도(遮道) : 길을 막는 것. 유휘(流輝)
: 빛을 남기는 것. 사책(史冊) : 역사의 기록. 이조후세(以照後世) : ……함으로써 후세를 밝히는 것. 성모(聲貌) : 성음(聲音)과
소모(笑貌). 분부궐하(奔赴闕下) : 대궐로 달려가는 것. 차류(借留) : 빌어서 유임시키는 것. 대병(大柄) : 큰 방법.
성명소달(聲名所達) : 명성이 이르는 곳. 걸차(乞借) : 다른 고을의 목민관이 선정을 베풀어서 백성들을 잘살게 해주므로 이웃 고을에서 그
목민관을 자기 고을로 보내 달라고 임금에게 청원하는 것. 구임(久任) : 오래 임무를 맡는다. 면류(勉留) : 억지로 유임시키는 것.
유민시순(唯民是循) : 오직 민의라면 이에 따르는 것. 법구(法拘) : 법에 구애되는 것. 성적(聲績) : 명성과 행적.
재이사방(再이斯邦) : 그 고을에 재임하는 것. 조상(遭喪) : 친상(親喪)을 당하는 것. 불사(不舍) : 놓지 않는 것. 기복(起復)
: 부모의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벼슬길에 나오게 하는 것. 환임(還任) : 본래의 직책으로 다시 임명하는 것. 상필(喪畢) : 상기(喪期)가
끝나는 것. 부제(復除) : 다시 제수하는 것. 여이모(與吏謨) : 아전과 더불어 계교를 꾸미는 것. 유동(誘動) : 유혹하고 움직이는 것.
예궐(詣闕) : 대궐로 들어가는 것. 걸류(乞留) : 유임을 비는 것. 기군망상(欺君罔上) : 임금과 윗사람을 속이는 것. 궐죄(厥罪) : 그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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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걸유(乞宥 : 구명을 호소하는 민의)
原文 文法所坐 黎民哀之 相率유天 冀宥其罪者 前古之善俗也. 문법소좌 여민애지 상솔유천 기유기죄자
전고지선속야. |
법률에 저축된 자를 백성들이 불쌍히 여겨 서로 임금께 호소하며 그 죄를 용서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오랜 옛날의 아름다운 풍속이다.
註
문법(文法) : 법률. 소좌(所坐) : 저촉되어. 상솔유천(相率유天) : 서로 이끌고 대걸에 가서 임금에게 호소하는 것. 걸유(乞宥) :
용서를 비는 것. 전고(前古) : 오랜 옛날. 선속(善俗) : 아름다운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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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은졸(隱卒 : 임소에서의 운명)
原文 在官身沒 而淸芬益烈 吏民愛悼 攀이號挑 旣久而不能忘者 재관신몰 이청분익열 이민애도 반이호도
기구이불능망자 賢牧之有終也. 寢疾旣病 宜卽遷居 不可考終于政堂 以爲人 현목지유종야. 침질기병 의즉천거
불가고종우정당 이위인 厭惡. 喪需之米 旣有公賜 民賻之錢 何必再受 遺令可矣. 治 염오. 상수지미
기유공사 민부지전 하필재수 유령가의. 치 聲旣轟 常有異聞 爲人所誦. 성기굉 상유이문
위인소송. |
임소(任所)에서 죽어 맑은 덕행이 더욱 강렬(强烈)하며 아전과 백성이 슬퍼하고 상여를 붙잡고
호곡(號哭)하며 오래되어도 잊지 못하는 것은 어진 목민관의 최후이다. 오랜 병으로 누워 있게 되면 마땅히 곧 거처를 옮겨야 하며
정당(政堂)에서 운명하여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상사(喪事)에 소용되는 쌀은 이미 나라에서 주는 것이 있으니 백성이
부의하는 돈을 또 받아서 무엇하랴. 유언으로 못하도록 명령하는 것이 옮은 일이다. 백성을 잘 다스렸다는 명성이 널리 퍼져 언제나 특이한
소문이 있으면 사람들은 그를 칭송할 것이다.
註
은졸(隱卒) : 세상을 떠나는 것. 재궁(在宮) : 임소에서. 신몰(身沒) : 몸이 죽는 것. 청분(淸芬) : 맑은 향기. 익렬(益烈)
: 더욱 강렬한 것. 도(悼) : 슬퍼하는 것. 반이(攀이) : 상여를 붙잡는 것. 호도(號도) : 부르짖으면서 우는 것. 유종(有終)
: 끝나는 것. 침질(寢疾) : 오랜 병. 고종(考終) : 운명하는 것. 정당(政堂) : 정무(政務)를 집행하는 방. 공사(公賜) :
나라에서 주는 것. 민부지전(民賻之錢) : 백성들이 부조하는 돈. 재수(再受) : 다시 받는 것. 유령(遺令) : 명령을 남기는 것.
치성(治聲) : 선치(善治)를 했다는 평판. 이문(異聞) : 특이한 소문. 송(頌) : 칭송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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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애(遺愛 : 사랑을 남김)
原文 旣沒而思 廟而詞之 則其遺愛 可知矣. 生而詞之 非禮 기몰이사 묘이사지 즉기유애 가지의.
생이사지 비예 也 愚民爲之 相沿而爲俗也. 刻石頌德 以示悠遠 則所謂善政碑 야 우민위지 상연이위속야.
각석송덕 이시유원 즉소위선정비 也 內省不愧 斯爲難矣. 木碑頌惠 有誦有諂 隨卽去之 卽行嚴 야
내성불괴 사위난의. 목비송혜 유송유첨 수즉거지 즉행엄 禁 則毋低乎恥辱矣. 旣去而思 樹木猶爲人愛惜者
甘棠之遺 금 칙무저호치욕의. 기거이사 수목유위인애석자 감당지유 也. 愛之不훤 爰取喉姓 以名其子者
所謂民情大可見也. 旣去 야. 애지불훤 원취후성 이명기자자 소위민정대가견야. 기거 之久 再過玆邦
遺黎歡迎 壺簞滿前 亦僕御有光. 輿人之誦 久 지구 재과자방 유려환영 호단만전 역복어유광. 여인지송
구 而不已 其爲政 可知已 居無赫譽 去而後思 其唯不伐而陰善 이불이 기위정 가지이 거무혁예 거이후사
기유불벌이음선 之乎. 仁人所適 從者如市 歸而有隨 德之驗也. 若夫毁譽之眞 지호. 인인소적 종자여시
귀이유수 덕지험야. 약부훼예지진 善惡之判 必待君子之言 以爲公案. 선악지판 필대군자지언
이위공안. |
죽은 뒤에 생각하여 사당을 세워 제사를 지낸다면 그 남긴 사랑은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살아 있을 때 사당을 세우는 것은 예가 아니다. 어리석은 백성들이 이를 행하여 서로 본받아 한 풍속이 되었다. 돌에
덕을 새겨 칭송하여 영원히 본보기가 되게 하는 것은 이른바 선정비(善政碑)라 한다. 마음속으로 반성하여 부끄럽지 않기가 어려운
것이다. 목비(木碑)로 은혜를 칭송하는 것 중에는 찬양하는 것도 있고 아첨하는 것도 있으니 세우는 대로 곧 없애 버리고 엄금해서 치욕에
이르지 말게 하여야 한다. 이미 간 뒤에 생각하여 수목(樹木)도 오히려 사람의 사랑하고 아끼는 바가 되는 것은 감당(甘棠)의 유풍인
것이다. 그리운 마음을 잊지 못하여 수령의 성을 따서 그 아들의 이름을 짓는 것은 이른바 민정(民情)을 크게 볼 수 있는
것이다. 떠난 간지가 오래되었는데 다시 그 고을을 지나게 되면, 백성들이 반갑게 맞아서 물병과 음식이 앞에 가득하면 말시중꾼에게도 빛이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칭송하는 소리가 오래도록 그치지 않는다면 그가 행한 정사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있을 때에는
혁혁한 명예가 없었으나, 떠나간 뒤에 생각하게 되는 것은 오직 공을 자랑하지 않고 남몰래 착한 일을 한 자일 것이다. 어진 사람이 가는
곳에는 따르는 사람들이 저자와 같고 들어 올 때에도 따르는 자가 있는 것은 덕의 징험인 것이다. 무릇 훼방과 명예의 참됨과 선악의 판별
같은 것은 반드시 군자의 말을 기다려서 공정한 안(案)을 삼아야 할 것이다.
註 기몰이사(旣沒而思) : 죽은 뒤에 생각하는 것. 묘이사지(廟而詞之) :
사당을 세우고 제사 지냄. 유애(遺愛) : 백성들에게 끼친 사랑. 생이사지(生而詞之) : 살아 있을 때 사당을 세우는 것.
상연이위속(相沿而爲俗) : 서로 본받아 풍속이 되는 것. 각석(刻石) : 돌에 세김. 유원(悠遠) : 오랜 것. 선정비(善政碑) :
휼륭한 정사를 한 사람을 위해 새운 비석. 내성(內省) : 마음으로 반성함. 불괴(不愧) : 부끄럽지 않은 것. 사위난의(斯爲難矣) :
이것이 어렵다. 목비(木碑) : 나무로 만든 비. 송혜(頌惠) : 은혜를 칭송함. 첨(첨) : 아첨하는 것. 수즉거지(隨卽去之) : 곧
치워 버리는 것. 뮤저호치욕의(毋低乎恥辱矣) : 치욕에 이르는 일이 없도록 하라. 위인애석(爲人愛惜) : 사람들의 사랑과 아낌을 받는것.
유(遺) : 유풍(遺風). 불훤(不훤) : 잊지 않는 것. 재과자방(再過玆邦) : 다시 그 고을을 지나가게 되면. 후성(候姓) : 수령의
성씨. 이명기자(以名其子) : 그 아들의 이름을 짓는 것. 유려(遺黎) : 남은 백성들. 호단(壺簞) : 물과 음식을 말함. 복어(僕御)
: 말시중꾼. 여인(與人) : 많은 사람. 구이불이(久而不已) : 오래도록 그치지 않는 것. 거무혁예(居無赫譽) : 있을 때에는 빛나는
명애가 없는 것. 불벌(不伐) : 공을 자랑하지 않는 것. 음선(陰善) : 남모르게 선정을 베푸는 것. 소적(所適) : 가는 곳.
여시(如市) : 저자 같다. 유수(有隨) : 따르는 사람들이 있는 것. 험(驗) : 징험. 부(夫) : 무릇. 훼예(毁譽) : 헐뜯는
것과 칭찬하는 일.공안(公案) : 공공적인 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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