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군자(博物君子) : 모든 사물에 능통한 사람
박지약행(薄志弱行) : 뜻과 행실이 약하여 어려움을 견디지 못함
반목질시(反目嫉視) : 서로 눈을 흘기며 미워함
반포(反哺) :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함을 말함. 자오반포
발본색원(拔本塞源) : 폐단의 근본을 아주 뽑아버려 다시 고치려는 뜻
발췌초록(拔萃抄錄) : 여러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둔 것
방약무인(傍若無人) : 언행이 방자하고 기탄없는 것
배수지진(背水之陳) : 물을 등지고 적과 싸울 진을 치는 진법.위험과 죽음을 무릅쓰고 필승을 기하여 싸운다는 뜻
백년하청(百年河淸) : 오랜 세월이 흘러도 가망이 없다는 뜻. 원뜻은 황하수는 백년이 지나도 맑지 않다는 말에서 나왔음.
백락일고(伯樂一顧) : 남이 자기의 재능을 알아 주무로극진히 대우함.
백면서생(白面書生) : 한갓 글만 읽고 세상 일에 어두운 사람
백미(白眉) : 많은 것 중에 가장 뛰아난 것
백발삼천장(白髮三千丈) : 머리가 몹시 세었다는 것을 과장한 말로, 즉 늙은 몸의 서글픔을 표현한 것임.
백수(白壽) : 「백(百)」에서 일(一)을 빼면「백(白)」즉 百에서 하나를 빼면 99세가 된다.
백수풍진(白首風塵) : 늙바탕에 겪는 세상의 어지러움이나 온갖 곤란
백의종군(白衣從軍) : 벼슬을 하지 않고 군대일에 복무함
백전노장(百戰老將) : 여러 차례 큰 싸움을 치른 늙은 장군이란 뜻이니, 세상 일에 경험이 많아 당해 내지 못하는 일이 없는 사람을 말함.
백절불굴(百折不屈) : 수차 꺾어도 굽히지 않음
백절불요(百折不橈) : 백번 쓰러져도 굽히지 않고 처음 먹은 뜻을 완수하기에 힘씀. 백절불굴
백팔번뇌(百八煩惱) : 불교에서 쓰는 말. 사람의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일백 여덟 가지 번뇌를 말함.
번문욕례(煩文縟禮) : 번거롭고 까닭이 많은 예문을 말함.
벌제위명(伐齊爲名) : 어떠한 일을 하는 체하면서 사실은 다른 일을 함
법원권근(法遠拳近)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
보거상의(輔車相依) : 서로 돕고 서로 의지한다는 말
복차지계(覆車之戒) : 먼저 간 수례가 엎어진 것을 보고 경계를 한다는 말
본제입납(本第入納) : 본집으로 들어가는 편지라는 뜻으로, 자기 집에 편지 겉봉에 웃어른의 이름 대신 자기 이름을 쓰고 밑에 붙여쓰는 말
부신입화(負薪入火) : 섶을 지고 불에 뛰어 듦. 곧, 자기가 짐짓 그릇된 짓을 하여 화를 더 얻음을 뜻함.
부창부수(夫唱婦隨) :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한다. 남편의 뜻에 아내는 좇는다. 여필종부
부화뇌동(附和雷同) : 아무 비관없이 타인의 설에 덩달아 좇음.
북창삼우(北窓三友) : 거문고.술.시의 세 가지
분골쇄신(粉骨碎身) : 힘을 다하고 고생하며 일하는 것
분기충천(忿氣沖天) :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대단함
분서갱유(焚書坑儒) : 진시황이 책을 불에 태우고 유학자를 파묻어 죽인 일
불공대천지수(不共戴天地讐) : 한 하늘에서 더불어 살 수 없는 원수
불구대천(不俱戴天) : 같은 하늘 밑에서 살수 없다는 것. 즉 어버이의 원수를 말함
불문가지(不問可知) : 묻지 않아도 가히 알 수 있음
불치하문(不恥下問) :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음
불편부당(不偏不黨) : 어느 쪽에도 붙지 않고 고결한 태도
불폐풍우(不蔽風雨) : 집이 헐어서 바람과 비를 가리지 못함
불혹(不惑)
: 공자가『논어』에서, 40세가 되어 사물의 이치에 의문나는 점이 없었다고 한 데서 나온 말. 40세를 일컬음.
붕우책선(朋友責善) :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한다. 참다운 친구라면 서로 나쁜 짓을 못하도록 좋은 일로 이끌어야 된다는 말
붕정만리(鵬程萬里) : 앞길이 양양함
비육지탄(脾肉之嘆) : 성공할 기회를 잃고 공연히 허송세월만 보냄을 탄식하는 말. 영웅이 때를 만나지 못하여 싸움에 나가지 못하고 넓적다리에 헛된 살만 쩌 가는 것을 한탄 한다는 말에서 나옴
빈천지교(貧賤之交) : 가난할 때 사귄 잊지 못할 벗
빙공영사(憑公營私) : 관청이나 공공의 일을 이용하여 개인의 이익을 꾀함
빙탄지간(氷炭之間) : 둘이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 둘이 서로 어긋나 용납치 못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