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창파(萬頃蒼波) :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만고상청(萬古常靑) : 만년이나 오래도록 항상 푸름, 언제나 변함이 없음.
만고절색(萬古絶色) : 고금에 예가 없이 뛰어난 미색. 미인.
만고풍상(萬古風霜) : 사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
만구성비(萬口成碑) : 여러사람이 칭찬하는 것은 송덕비를 세우는 것과 같다. 많은 사람이 칭찬하게 되면 결국 송덕비를 세움과 같이 명성이 알려진다.
만구일담(萬口一談) : 여러사람의 의논이 모두 같음.
만단개유(萬端改諭) : 만 가지로 깨닫게 가르치다.친절하게 가르치는것.
만시지탄(晩時之歎) : 기회를 잃은 한탄.
만신창이(滿身瘡痍) : 온몸이 흠집투성이가 됨. 아주 형편없게 엉망이 됨.
만학천봉(萬壑千峰) : 많은 골짜기와 산봉우리.
만휘군상(萬彙群象) : 많은 군중. 수수없이 모여 이룬 무리.
망양지탄(望洋之歎) : 힘이 미치지 못하는 탄식의 뜻.
망중투한(忙中偸閑) : 바쁜중에 조금 틈을 내어 즐김.
망지소조(罔知所措) : 매우 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
맹모단기(孟母斷機) : 맹자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왔을때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칼로 끊어 훈계 한 일.
면종복배(面從腹背) : 겉으로는 순종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 마음을 먹음.
면종후언(面從後言) : 그 사람 앞에서는 복종하고 돌아서서는 욕을 함.
명견만리(明見萬里) : 먼 곳의 일을 훤히 알고 있음을 뜻함.
명경지수(明鏡止水) : 맑은 거울과 같이 잔잔한 물.
명심불망(銘心不忘) : 마음에 새기어 잊지 않음.
명야복야(命也福也) : 연거푸 생기는 행복을 뜻함.
명약관화(明若觀火) : 불을 보듯 분명함.
명재경각(命在頃刻) : 거의 죽게 됨.
모골송연(毛骨悚然) : 아주 끔직한 일을 당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
모순당착(矛盾撞着) : 앞뒤의 이치가 서로 맞지 않음. 자가당착(自家撞着).
목민지관(牧民之官) : 백성을 기르는 벼슬아치라는 뜻으로, 원이나 수령 등 외직 문관을 통칭하는 말.
목불식정(目不識丁)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뜻, 아주 무식함.
목불인견(目不忍見) : 딱한 모양이 차마 눈 뜨고 볼수 없음.
몽진(蒙塵) : 난리에 쫓기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피난함.
묘두현령(猫頭懸鈴)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즉 실행할 수 없는 헛된 의논이라는 것.
무릉도원(武陵桃源) : 이 세상을 떠난 별천지를 말함. 신선의 세계.
무면도강동(無面渡江東) : 보잘것 없이 되어 고향에 돌아갈 낯이 없다. 초(楚)의 항우(項羽)가 싸움에 지고 고향에 이르는 위강(爲江)에서 뱃사공에게 한 말.
무미건조(無味乾燥) : 재미나 취미나 없고 메마름.깔깔하여 운치가 없음.
무불간섭(無不干涉) :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무불통지(無不通知) : 무슨일이든 모르는것이 없음.
무소불위(無所不爲) : 못할 짓이 없음.
무위도식(無爲徒食) : 하는 일 없이 먹고 놀기만 함.
문경지교(刎頸之交) : 목이 잘려도 한이 없을 만큼 친한 벗.
문방사우(文房四友) : 종이.붓.벼루.먹.
문외한(門外漢 ) : 어떤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 전문가가 아닌 사람.
문전성시(門前成市) : 세력있는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문 앞이 마치 시장을 이룬 것 같음.
문정여시(門庭如市) : 집에 사람이 많이 찾아 온다는 말. 문전성시.
물심일여(物心一如) : 마음과 형체가 구별없이 하나로 일치된 상태.
물외한인(物外閒人) :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미수(米壽) :「미(米)」자를 분해하면 '八十八'이 되기 때문에 米壽는 88세를 일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