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간원(司諫院) : 조선 때 임금의 잘못된
점을 올바르게 간(諫)하고, 간쟁(諫爭)·논박(論駁 : 잘못된 것을 말함)을
맡은 관청.
사농시(司農寺) : 고려 때 제사에 사용되는 곡식과
적전(籍田)애 관한 일을 맡아 보던 관청.
사도시(司 寺) : 조선 때 궁내의 쌀·곡식과 계자
등을 맡아보는 관청.
사복시(司僕寺) : 고려와 조선 때 궁중의 가마와
마필(馬匹)·목장(牧場) 등을 맡아보던 관청으로 1308년 태복시(太僕寺)를
사복시로 바꾸었다.
사선서(司膳署) : 고려 때 임금의 식사를 맡아보던
관청.
사설서(司設署) : 고려 때 의식(儀式) 등에 소용되는
여러 가지 설비를 맡아보던 관청.
사섬시(司贍寺) : 조선 태종 원년에 설치하여 숙종
때 폐지하였는데 저화(楮貨 : 종이돈)·지전(紙錢 : 닥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을 만들고, 지방에 있는 노비와 공포(貢布 : 세금으로 내는 베)
등을 관리하는 관청.
사수감(司水監) : 조선 때 전함(戰艦)의 수리와 운수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사수시(司水寺) : 고려 때 병선(兵船)과 수병(水兵)을
맡아보던 관청.
사역원(司譯院) : 고려와 조선 때 외국어의 번역과
통역을 맡아보던 관청.
사온서(司 署) : 조선 때 궁중에 술을 만들어 공급하는
기관.
사옹원(司饔院) : 조선 때 임금의 식사(어찬)와 대궐
안의 음식 등을 맡아보는 관청.
사의서(司儀署) : 고려 때 의례의 진행 절목(節目)을
맡아보는 관청.
사재감(司宰監) : 조선 때 궁중의 생선·고기·소금·땔나무
등 물자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관청.
사재시(司宰寺) : 고려 때 어산물의 조달과 하천의
교통을 맡아보던 관청.
사직서(社稷署) : 조선 때 나라의 근본을 지키는
신을 모신 기관.
사축서(司畜署) : 조선 때 가축 이외의 짐승을 기르는
일을 담당했던 관청.
사평순위부(司平巡衛府) : 고려 때 포도(捕盜)와
금란(禁亂)을 맡아보던 관청.
사포서(司圃署) : 조선 때 궁중의 채소를 맡아 가꾸며
관리하는 기관.
사헌부(司憲府) : 고려와 조선 때 정사를 논하고
백관을 감찰하며 기강과 풍속을 발로 잡고 억울한 일을 살피는 관청.
삼사(三司) : 고려 때 국가의 전곡(錢穀 : 화폐와
곡식)·출납(出納)과 회계(會計)를 맡아보던 기관.
조선
때 재정(財政)을 맡아보던 관청.
조선
때 사헌부(司憲府)·사간원(司諫院)과 홍문관(弘文館)을 합쳐 부르던
말로 관원은 학식과 인망이 두터운 자로 임명하였다.
상서도관(尙書都官) : 고려 때 노비의 부적(簿籍)
및 소송을 맡았던 관청.
상서성(尙書省) : 고려 때 행정기관의 최고 기관으로
6부(六部)를 감독하고 모든 관리들을 통솔하는 관청.
상서원(尙書院) : 조선 때 임금의 옥새(玉璽 : 도장)와
부패(符牌 : 마패·순패) 등을 관장하던 기관.
상의사(常衣司) : 조선 때 궁내부(宮內部)에 소속되어
임금의 옷을 관리하는 관청.
생약포(生藥鋪) : 조선 때 당약(唐藥) 무역을 맡아보던
관청.
서운관(書雲觀) : 고려 때 천문(天文)·역수(曆數)·측후(測候)·각루(刻漏)의
일을 맡아보던 관청.
서적점(書籍店) : 고려 때 주자(鑄字)와 서적 인쇄를
맡아보던 관청.
선공감(繕工監) : 조선 때 토목(土木)과 영선(營繕
: 건축물을 짓거나 고치는 일)에 관한 행정을 맡아보는 관청. 지금의
건설교통부와 같다.
선관서(膳官署) : 고려 때 제사와 연회에 쓰는 음식을
맡아보던 관청.
선전관청(宣傳官廳) : 조선 때 왕의 측근에서 왕을
호위하고 명령을 전달하는 기관으로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을 선전관(宣傳官)이라
한다.
선혜청(宣惠廳) : 조선 선조 4년에 창설되어 대동미(大同米)와
대동목(大同木) 등을 출납(出納)하는 곳. 이른바 세금으로 받은 쌀과
필육 등을 관리한다.
성균관(成均館) : 고려 말과 조선 때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유생(儒生)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이들에게 훈련을 시키는 교육기관.
세손강서원(世孫講書院) : 조선 때 왕세손(王世孫
: 임금의 손자)에게 교육시키며 강의하는 일을 맡아보는 관청.
세손위종사(世孫衛從司) : 조선 때 왕세손(王世孫
: 임금의 손자)을 호위하고 보호하는 일을 맡은 관청.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 조선 때 왕세자를 모시고
경서(經書)와 사적(史籍)을 강의하며 도의(道義)를 가르치는 임무를
담당한 관청.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 : 조선 때 세자를 호위하는
관청.
소격서(昭格署) : 조선 때 도교(道敎)의 일월성신(日月星辰)을
나타내며 하늘과 땅·별등에 제사하는 기관.
소부감(小府監) : 고려 때 나라의 모든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를 관리하는 관청으로 소부시(小府寺)라고도 한다.
수문장청(守門將廳) : 조선 때 궁궐(宮闕) 문(門)의
수위(守衛)를 맡아보던 관청.
수복청(守僕廳) : 묘(廟)·능(陵)·서원(書院) 등의
제사를 맡아보던 관청.
수어청(守御廳) : 조선 때 군영(軍營)으로, 남한산성(南漢山城)을
수축하고 그 부근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진(鎭)을 지키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
순군(巡軍) : 고려 때 국내 치안을 담당한 경찰의
직분을 맡았으며 지금의 청찰청과 같다.
숭문관(崇文館) : 고려 때 문신(文臣) 중에서 학문이
뛰어난 자를 뽑아 학사(學士)로 임명하여 임금의 측근에서 모시도록
마련한 관청.
승문원(承文院) : 조선 때 다른 나라와의 외교 문서를
관리하는 관청.
승정원(承政院) : 조선 때 왕명을 받들어 거행하는
관청으로 지금의 대통령 비서실과 같다.
승지방(承旨房) : 고려 때 왕명을 출납을 맡아보던
관청.
실록청(實錄廳) : 조선 때 실록을 편찬하던 임시
관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