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부사(龍川府使) 허론(許碖)의 아들이다.
1569년(선조
2) 유희춘의 천거로 내의원에 들어고 1571년(선조
4) 내의원이 되고 1590년(선조 23) 왕자의 두창을
완치하고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자 선조를 호종하였다.
1604년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선조의 건강을 돌보았는데
그공으로 호성공신
3등(扈聖功臣 三等)이 되었다.
1607년(선조 40) 언해구급방(諺解救急方)을 간행하고 1608년(선조
41) 언해태산집요(諺解胎産集要), 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를
개간하였다,
1610년(광해 2)에 동의보감(東醫寶鑑) 25권을 완성 간행 했다. 1613년(광해 5)에 신찬벽온방(新纂酸溫方)과
벽역신방(辟疫神方)을 간행했다. 1615년(광해 7)에
77세를 일기로 별세하니 나라에서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양평부원군으로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벽역신방(辟疫神方),
신찬벽온방(新纂酸溫方),
언해구급방
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
언해태산집요(諺解胎産集要),
맥결집성(脈訣集成),
찬도방론맥결집성
동의보감(東醫寶鑑)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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