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씨의 기원은 진(晋)나라 때 가행이라는
사람이 사공이란 벼슬을 하고 벼슬 이름으로 성씨를 하사 받아서 사공씨가
시작되었다. 그의 후손 사공도가 당나라 애왕 때 예부상서를
지내고 신라 효공왕때 학사 7명과 함께 우리나라에 귀화해서 우리나라
사공씨의 기원이 되었으나 그 이후의 기록이 없으므로 고려 충숙왕 때
사공중상이 공을 세워 효령군(孝令君)에 봉해지자 후손들이 그를 1세조상으로
하고 본관을 효령으로 하였다.
[ 분파(分派), 계파(系派) ]
[ 대표적 인물(代表的人物) ]
사공실 : 공민왕 때 문과에 올라 대호군
사공민 : 문하시중
사공우 : 문장과 덕행
사공익 : 영조 때 학행으로 천거되어 가선대부로 이조 정랑에
올랐다.
사공호 : 순조 때 행의(行誼, 행실이 올바름)로 벼슬에 천거되어
중추부사
사공지 : 숙종 때 절충장군·부호군 등을 역임
사공식 : 군수
사공서, 사공담, 사공철, 사공흡, 사공전 :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