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족국가시대에는 파조라 하였고 별칭 선사라고도 하였으며 예(穢,
강릉), 실직(悉直, 삼척), 파조(波朝, 울진)를 창해삼국이라 일컬었다.
삼한 때 변한에 속하였다.
102년(신라 파사왕 23) 10월에 신라에 예속됨
458년(고구려 장수왕 56)에는 고구려땅이 됨
장수왕은 하슬라주(何瑟羅州) 또는 강서주(江陵)를 설치하면서 영속으로 30개군 현을 두었는데 인근군으로서는 실직군, 우시군(于尸郡, 영해), 야시홀군(也尸忽郡, 영덕)과 더블어 우진야군(于珍也郡, 울진)이라 하다가 고우이군(古于伊郡) 이라 개명하였다.
505년(신라 지증왕 6) 2월에 이사부가 실직을 수복하여 군주가 돼 우진이라 부름
667년경(삼국통일시대) 김유신장군이 우진에 당도하니 산천이 웅울하고 금은 보화가 산야에 많다하여 울진이라 불리었다.
신라 신문왕의 보니태자가 류사강(영해)밖 울진 장천굴(성류굴)에 들어가 20일간 도를 닦았다는 기록은 울진이라는 이름이 벌써 사용(705년경)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57년(경덕왕 16) 12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국을 9주로 하고 군현의 명칭을 고칠 때 고구려의 하슬라주를 명주(溟州, 강릉)라 하고 9군 25현을 거는리게 할 때 부터 울진군(蔚珍郡, 일명 蔚津) 이라 하였는데 그 령현은 하나로 해전현 또는 해서현이라 하였다.
940년경(고려 태조 23)에 울진현이라 하여 현령을 두었다.
[평해는 고구려,신라때 근을어(近乙於)현이었다가 940년(고려 태조 23) 평해현으로 고치고 1022년(현종 13) 예주 (영해)에 속하여 다시 근을어현이라 하다가 1175년(명종 5)에 기성현으로 하고 감무를 두었는데 충렬왕 때 고을사람 황서가 왕을 따라 원에 들어가서 왕을 호위하여 닦은 공이 크므로 군으로 하고 평해라 고쳤다.]
1413년(조선 태종 13) 10월 각도 군현의 명칭을 고칠 때 울진현과 평해군(平海郡)으로 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를 개정 현을 없애고 군(郡)으로 승격하여 강릉부에 속하였다
1896년 전국을 13도로 나눌 때 강원도 울진군(蔚珍郡)이 되었다.
1914년 평해군(平海郡)이 울진군(蔚珍郡)에 통합되었다.
1953년 평해면에 후포출장소 설치.
1953년 울진면에 죽변출장소 설치.
1963년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편입되고, 은정면 본신리는 영양군 수비면에 편입되었다.
1967년 북면에 하당출장소가 설치.
1979년 울진면이 울진읍으로 승격.
1980년 평해면이 평해읍으로 승격.
1983년 서면 전곡리 일부가 봉화군 석포면으로 편입.
1986년 울진읍 죽변출장소가 죽변면으로 승격,
평해읍 후포출장소가 후포면으로 승격.
1994년 서면 왕피리 일부가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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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읍 [ 울진읍, 평해읍 ]
8면 [ 북면,
서면, 근남면, 원남면, 기성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