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소국(押梁小國) 또는 압독소국(押督小國)이었다.
신라 지마왕이 군(郡)을 두었고 경덕왕이 장산(章山)이라 칭했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장산(章山)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현종 9)에는 경주에 편입되었다.
1171년(명종 1)에 감무(監務)를 설치하였다.
1310년(충선왕 2)에 경산(慶山)으로 바뀌었다.
1315년(충숙왕 2)에 현령(縣令)을 두었다.
1391년(공양왕 3)에는 군(郡)으로 승격하였다.
1395년(조선 태조 4)에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지방관제 개편으로 군이 되어 읍내를 비롯한 동, 서, 남, 북의 5개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1914년 자인(慈仁), 하양(河陽)의 2군과 신녕군(新寧郡) 남면(南面)의 일부를 편입하여 경산이라 일컫고, 군수를 두어 관할하게 하였다.
1956년 경산면(慶山面)이 경산읍(慶山邑)으로 승격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