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거열성이었다.
문무왕 때 신라 영토가 되어 거열주라고 하였다.
757년(통일신라 경덕왕 16) 9주 5소경제의 실시와 함께 강주로 고쳤다.
그 뒤 혜공왕 때에 정주로 개칭되었다.
고려 초기에는 다시 강주로 환원하였다.
995년(성종 14) 전국이 10도로 개편되면서 진주(晋州)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한때 진양도호부가 되기도 하였으나 대체로 진주목으로서 서부 경남 일대를 관할하였다.
1895년(고종 32) 진주부 진주군이 되었다.
1910년 진주군 진주면이 되었다.
1931년 진주면이 진주읍으로 승격하였다.
1939년 진주읍이 진주부가 되었다.
1949년 진주부(晋州府) 진주시(晋州市)로 개칭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