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995년에 정도 60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앞으로 장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2000년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반도의 중앙부 동측에 위치하며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전체면적의 약 82%가 임야로서 경관이 빼어나고 산림이 울창하여 거주지로서
보다는 관광지로서 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강원도에는 부족국가인
예국과 맥국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연인위만이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였을때도 그 세력권이
본도까지 뻗혀 있었습니다.
B.C 37년 주몽이 고구려를 졸본주에 건국하고 그
세력이 확장됨에 따라 본도의 북부가 고구려에 편입되고, 남부는 신라에, 지금의
원주지방은 백제에 포함되는 등 삼국의 각축장이 되다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함으로써
춘천지방은 수약주, 삼척, 강릉은 하서주, 원주는 북원경이 설치되는 등 긴라지방제도인
9주 5소경의 일부로 통치되었습니다.
8C경 신라의 세력이 쇠퇴하고 후삼국시대가 시작되어
철원이 태봉의 도읍지로 선택되기도 했으나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하고 도읍을
개경으로 옮김으로써 본도는 다시 고려의 한 지방으로 되었습니다.
1178년(고려 명종 8) 강릉일대는 연해명주도로,
춘천·철원등지는 춘주도로 불리우다 1236년(원종 4) 강릉도, 교주도로 개칭되었고,
1314년(충숙왕 원년) 교주도는 다시 회양도로 개칭되는 등 지역명칭이 바뀌어 오다가
조선 태조 4년(1395년)에 비로소 지금의 명칭인 강원도로 칭하게 되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38선을 경계로 11군
82읍면이 러시아군(구 소련군)이 주둔한 이북으로 들어갔으나 1955년 10월 미수복지구
임시행정조치법이 공포됨에 따라 11월 화천, 양구, 인제, 고성등 38선 이북이었던
7군 3읍 37면을 수복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 춘천군, 원주군, 명주군, 삼척군을
각각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로 통·폐합하여 1995년 3월부터 행정구역은
7시 11군으로 관할되고 있습니다.
우리도는 강원도 탄생 600주년이 되는 1995년 7월
8일을 제1회 강원도민의 날로 선포하여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강원도의 장구한
역사와 동질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강원도는 면적에 비하여 인구가 적고, 개발이 더딘편이지만 남북통일시대 대비와
환동해권 시대를 맞이하여 그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그 위상이 제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강원도는 도민과 일치 단결하여『변화의 새바람
강원도 세상』열어『통일한국의 1번지』, 『관광한국의 1번지』,『신동해권의 중심지』,『신산업의
요충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강원도 역사
강원도는 1995년에 정도 6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앞으로 장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2000년대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반도의 중앙부 동측에 위치하며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면적의 대부분이
임야로서 경관이 빼어나고 산림이 울창하여 거주지로서 보다는 관광지로서 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강원도에는 부족국가인 예국과 맥국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연인 위만이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였을때도 그 세력권이 본도까지 뻗혀 있었습니다.
B.C. 37년 주몽이 고구려를 졸본주에 건국하고 그 세력이 확장됨에 따라 본도의 북부가
고구려에 편입되고, 남부는 신라에, 지금의 원주지방은 백제에 포함되는 등 삼국의
각축장이 되다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 함으로써 춘천지방은 수약주, 삼척. 강릉은
하서주, 원주는 북원경이 설치되는 등 신라 지방제도인 9주 5소경의 일부로 통치되었습니다.
8세기경 신라의 세력이 쇠퇴하고 후삼국시대가 시작되어 철원이 태봉의 도읍지로
선택되기도 했으나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하고 도읍을 개경으로 옮김으로써
본도는 다시 고려의 한 지방으로 되었습니다.
고려 명종 8년(1178)강릉 일대는 연해명주도로, 춘천, 철원등지는 춘주도로 불리우다 원종4년(1236) 강릉도, 교주도로 개칭되었고 충숙왕 원년(1314) 교주도는
다시 회양도로 개칭되는 등 지역 명칭이 바뀌어 오다가 조선
태조 4년(1395)에
비로소 지금의 명칭인 강원도로 칭하게 되었습니다.
1945년 8월15일 광복과 동시에 38선을 경계로 11군 82읍면이 소련군이 주둔한 이북으로
들어갔으나 1955년 10월 미수복지구 임시행정조치법이 공포됨에 따라 11월 고성,
인제, 양구, 화천 등 38선 이북이었던 7군 3읍 37면을 수복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 춘천군, 원주군, 명주군, 삼척군을 각각
춘 천시, 원주시, 강릉시 및 삼척시로 통폐합하여 1995년 3월부터 행정구역은 7시
11군으로 관할되고 있습니다.
우리도는 강원도 탄생 600주년이 되는 1995년 7월 8일을 제1회 강원도민의 날로 선포,
강원도사 발간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강원도의 장구한 역사와 동질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강원도는 면적에 비하여 인구가 적고, 개발이 더딘편이지만 남북통일시대 대비와
환동해권 시대를 맞이하여 그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그위상이 제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강원도는 도민과 일치 단결하여 '변화의 새바람 강원도 세상', '환동해권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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