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철원 또는 모을동비군이었다.
통일신라의 경덕왕이 철성군(鐵城郡)으로 고쳤다.
궁예가 태봉국을 세웠을 때 국도였다. 고려 태조가 송악(松岳, 개성)으로 옮기면서 동주(東州)로 고쳤다.
고종 때 현으로 강등시켰다가 후에 목으로 승격시켰다.
1254년(고종 41) 갑인에 현령으로 강등하였다가 그후 목으로 하였다.
1310년(충성왕 2) 경술년에 다시 철원부(鐵原府)로 하였다. 조선 태종 때 도호부가 되어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속되었다.
1434년(세종 26)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관되었다.
1747년(영조 22) 춘천으로부터 진관도호부를 이설하여 3부 6현을
관할하였다.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춘천부 철원군이 되었다.
1869년 8월
4일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 갈말, 서변, 신서, 송내, 관인 북면, 어은동, 묘장 등 9개 면을 관할하던 중 강회기원
후대정 3년
1914년 3월 1일 군면폐합에 따라 경기도 삭령군의 내문, 면 등 3개면이 철원군에 병합 서변, 동송, 갈말,
어운, 북면, 신서, 묘장, 내문, 인목, 마장의 10개 면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4월 1일
서변면(철원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분단되어 철원군 전역이 공산치하에 들어 갔다가 6.25동란이후 국군의 북진에 따라 일부 지역이
수복되었다. 1963년 1월 1일 구 김화군중 8개 읍면(김화, 서면, 근북, 근동, 근남, 원동,
원남, 임남)이 철원군에 편입되고, 신서면이 경기도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전
철원군 북면 유정리, 홍원리와 내문면 독검리를 철원읍에, 전 평강군 남면 정연리가 갈말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철원군 서면 청양리와 도창리가 김화읍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갈말면이
갈말읍으로 승격 1980년 동송면이 동송읍으로 승격 4읍 7면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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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읍 [ 철원읍,
김화읍,
갈말읍,
동송읍 ]
2면 [ 서면,
근남면, 근동면, 근북면, 원동면, 원남면,
임남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