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428 CD번호부전용 라벨 (스티커)
|
시경(詩經) - 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白華(백화) |
띠풀 |
|
|
白華菅兮
|
띠풀을 마전하면
|
白茅束兮
|
흰 띠풀로 묶어두네.
|
之子之遠
|
우리 님 멀리가시어
|
俾我獨兮
|
나를 외롭게 하였네.
|
英英白雲
|
흰구름 뭉게뭉게
|
露彼菅茅
|
때풀에는 이슬이 듬뿍.
|
天步艱難
|
시국은 어려워지고만 있거늘
|
之子不猶
|
우리 님은 돌아오시려 들지
않네.
|
|
|
滮池北流
|
퓨지물은 북쪽으로 흘러
|
浸彼稻田
|
저쪽 논을 적시네.
|
嘯歌傷懷
|
가슴 아파 휘파람 불고
노래하며
|
念彼碩人
|
그님을 그리네.
|
樵彼桑薪
|
뽕나무 가지 잘라다가
|
仰烘于煁
|
아궁이에 불을 때네.
|
|
|
維彼碩人
|
우리님이여
|
實勞我心
|
정말 내 마음 괴롭히누나.
|
鼓鐘于宮
|
궁안에서 종을 두디리면
|
聲聞于外
|
밖에까지 소리가 들리지.
|
念子燥燥
|
애타도록 그대 그리거늘
|
視我邁邁
|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누나.
|
有鶖在梁
|
물수리는 어살에 있고
|
有鶴在林
|
학은 숲속에 있네.
|
|
|
維彼碩人
|
우리 님이여
|
實勞我心
|
정말 내 마음 괴롭히누나.
|
鴛鴦在梁
|
원앙새가 어살에 있는데
|
戢其左翼
|
왼쪽 날개를 거두고 있네.
|
之子無良
|
우리 님은 야속하게도
|
二三其德
|
마음이 이리저리 변하시나봐.
|
有扁斯石
|
나직하게 닳은 돌은
|
履之卑兮
|
밟아서 낮아진 것일세.
|
之子之遠
|
우리 님은 멀리 가셔서
|
俾我疷兮
|
나를 병나게 하셨네.
|
|
|
|
|
― 詩 小雅 魚藻之什 白華 |
|
|
|
추가 및 수정 자료가 있으시면 정확한 내용(첨부 자료 포함)을 아래의 E-Mail 또는 FAX로 보내 주십시오... .
|
FAX : 050-5858-02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