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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詩經) - 國風(국풍) 三 邶風(패풍)
柏舟
(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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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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汎彼柏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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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둥실 잣나무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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亦汎其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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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떠내려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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耿耿不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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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잠 못 이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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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有隱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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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저린 시름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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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我無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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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마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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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敖以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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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노닐지 못할 것도
아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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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心匪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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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거울 아니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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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以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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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알아줄 리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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亦有兄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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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도 있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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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以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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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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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言往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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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하소연해 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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逢彼之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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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노여움만 살 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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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心匪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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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돌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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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轉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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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릴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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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心匪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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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돗자리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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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卷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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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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威儀棣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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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그의 용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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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選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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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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憂心悄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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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은 그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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殘于塋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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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것들의 미움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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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旣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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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걱정 많이 하고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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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侮不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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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도 적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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靜言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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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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寤抗有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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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만 두드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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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居月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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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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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迭而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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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번갈아 이지러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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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之憂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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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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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匪澣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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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지 않은 옷 입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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靜言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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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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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能奮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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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날고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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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邶風 柏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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