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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詩經) - 國風(국풍) 二 召南(소남)

 

 江有汜  (강유사)
       [江有擇]

강수는 갈라져 흐르고

 

 

 

 

江有擇

강수는 갈라져 흐르고

之子歸

아가씨는 시집을 가는데

不以我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네.

 

 

不我以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其後也悔

뒤에는 후회하리.

 

 

江有渚

강수 옆엔 늪이 있고

之子歸

아가씨는 시집을 가는데

不我與

나와 함께 하려 하지 않네.

 

 

不我與

나와 함께 하려 하지 않지만

其後也處

뒤에는 함께 살게 되리라.

 

 

江有沱

강수는 굽이쳐 흐르고

之子歸

아가씨는 시집가는데

不我過

내게 들리지도 않네.

 

 

不我過

내게 들리지도 않지만

其嘯也歌

결국 탄식하며 슬픈 노래 부르게 되리.

 

 

 

 

― 詩 召南 江有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