籍甚無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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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스러운 이름이 길이 전하여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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籍甚无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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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적/심할 심/없을 무/마침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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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優登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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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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学优登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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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학/넉넉할 우/오를 등/벼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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攝職從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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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을 잡아 정사를
좇으니 국가 정사에 종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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摄职从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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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섭/벼슬 직/좇을 종/정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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存以甘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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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 소공이 남국의 아가위나무 아래에서 백성을 교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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存以甘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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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존/써 이/달 감/해당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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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而益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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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이 죽은 후 남국의
백성이 그의 덕을 추모하여 감당시를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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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而益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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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거/어조사 이/더할 익/읊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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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殊貴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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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는 귀천이 다르니
천자는 팔일 제후는 육일 사대부는 사일 선일은 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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乐殊貴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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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악(즐길 락/좋아할
요)/다를 수/귀할 귀/천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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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別尊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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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에 존비의 분별이
있으니 군신, 부자, 부부, 장유, 붕우의 차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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礼別尊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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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 례/다를 별/높을 존/낮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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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和下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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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함으로써 화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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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和下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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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화할 화/아래 하/화목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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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唱婦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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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비가 부르면 지어미가 따른다. 즉 원만한 가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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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唱妇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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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비 부/부를 창/며느리 부/따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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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受傅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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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세면 바깥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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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受傅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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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 외/받을 수/스승 부/가르칠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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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奉母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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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서는 어머니를 받들어 종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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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奉母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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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입/받들 봉/어미 모/거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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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姑伯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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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백부, 숙부 등
집안 내의 친척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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诸姑伯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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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시어미 고/맏 백/아재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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猶子比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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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도 자기의 아들과 같이 취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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犹子比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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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을 유/아들 자/견줄 비/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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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懷兄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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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서로 사랑하여
의좋게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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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怀兄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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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공/품을 회/맏 형/아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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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氣連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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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부모의 기운을 같이 받았으니 나무의 가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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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气连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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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동/기운 기/이어질 연/가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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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友投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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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을 사귈 때에는
서로가 분에 맞는 사람끼리 사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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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友投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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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교/벗 우/던질 투/나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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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磨箴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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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닦고 배워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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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磨箴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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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절/모두 체/갈 마/경계 잠/법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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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慈隱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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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또는 이를 측은히 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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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慈隐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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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 인/사랑할 자/숨을 은/슬플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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造次弗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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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한 동정심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항상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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造次弗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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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을 조/버금 차/아닐 불/떠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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節義廉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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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과 절개와 의리와
사양함과 물러감은 늘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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节义廉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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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절/옳을 의/청렴 렴/물러갈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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顚沛匪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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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지고 자빠져도 이지러지지 않으니 용기를 잃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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颠沛匪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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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러질 전/자빠질 패/아닐 비/이지러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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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靜情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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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이 고요하면 뜻이
편안하니 고요함은 천성이요 동작함은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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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静情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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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성/고요할 정/뜻 정/편안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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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動神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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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이면 신기가
피곤하니 마음이 불안하면 신기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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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動神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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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심/움직일 동/귀신 신/피곤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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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眞志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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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도리를 지키면
뜻이 차고 군자의 도를 지키면 뜻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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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真志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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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수/참 진/뜻 지/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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逐物意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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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안함은 욕심이
있어서 그렇다. 너무 욕심내면 마음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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逐物意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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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을 축/만물 물/뜻 의/옮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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