蚌:방합 방. 鷸:도요새 휼. 之:갈 지. 爭:다툴 쟁.
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서로 버티고 물러서지 않고 싸움.
[유사어] 犬兎之爭(견토지쟁) : 한로(韓盧)라 하는 개가 동곽준(東郭逡)이란 토끼를 쫓아서 산에 오르기를 다섯 번, 산을 돌기를 세 번 하다가 마침내는 둘이 다 기운이
빠져 죽어버리므로 둘 다 지나가던 사람이 얻어 가지게 되었다는 옛일에서 나온 말로 둘의 싸움 끝에 아무 관계 없는 제삼자가 이익을 봄.
漁父之利(어부지리) : 제 삼자가 이익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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