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차씨 (延安 車氏)

 

  시조 차효전은 차무일(車無一)의 38세손인 류차달(문화 류씨의 시조)의 첫째 아들이다.
  류차달의 5대조상인 차승색은 신라 애장왕 때 벼슬이 좌승상이었는데 809년(신라 애장왕 10년) 애장왕의 숙부 김언승(金彦昇, 41대 헌덕왕)이 애장왕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차승색은 애장왕의 복수를 위해 좌승상의 벼슬을 버리고 아들 차공숙과 함께 사냥가는 헌덕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체포령이 내려지자 차공숙을 데리고 도피하여 유주(문화의 당시 지명) 구월산 목방동에 들어가 숨어 살면서 할머니의 성인 양(楊)씨를 모방하여 류씨(柳氏)로 성을 바꾸고 이름도 색으로 고쳤으며, 아들 공숙도 숙으로 이름을 바꾸어 정착하여 살았다. 그후 류차달에 이르러 그 지방의 호부가 되었다.

  류차달은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을 정벌할 때 군량보급이 어려움을 알고 재산을 털어 차 천량을 제작하고 군량을 보급해준 공으로 익찬 벽상공신에 서훈되고 벼슬이 대승에 올랐다.
  그의 조상에서 성을 바꾼 사실을 안 태조가 "차씨의 공을 잊을 수 없고 류씨(柳氏)로 성을 바꾼지 6세가 지났으니 류씨도 없앨 수없다."하며 류차달의 첫째 아들 차효전(孝金)에게는 대광백에 봉하고 연안을 식읍으로 하사 하고 차씨를 계승하게 하여 연안 차씨의 시조가 되었으며, 둘째 아들인 효금(孝金)에게는 류씨(柳氏)를 계승하게 하였다.

 

 

 

 [ 대표적 인물 ]
  차원부
  차천로(車天輅)
  차재중(車載重) 

 

 [ 집성촌 ]

 

 [ 항렬표 ]

37세

38세

39세

40세

41세

42세

43세

44세

45세

46세

훈(壎)

용(鏞)
종(鍾)

순(淳)
준(濬)

상(相)
병(秉)

환(煥)
열(烈)

재(載)
재(在)

현(鉉)
호(鎬)

영(永)
태(泰)

수(秀)
식(植)

광(光)
용(容)

47세

48세

49세

50세

           

기(基)
배(培)

회(會)
선(善)

수(洙)
승(承)

동(東)
승(乘)

           

  • 154,641명. (1985년)

 

관련 사이트
    연안차씨 종친회(www.c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