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호칭법
- 남 앞에서 남편을
부를 때
- 남 앞에서 아내를
부를 때
- '미스'와 '양'
- '사모님'과 '부인'
- '씨'라는 호칭
- '형'이라는 호칭
- '자기'라는 호칭
- '자네'라는 호칭
직장 내 호칭
- 동료끼리
- 상사
- 아래 직원
- 직장 상사의 가족
- 직장 동료 및
아랫사람의 가족
일상 생활에서의 호칭
- 친구의 아내
- 친구의 남편
- 아내의 친구
- 아버지의 친구
- 어머니의 친구
- 친구의 아버지
- 친구의 어머니
- 남선생님의 아내
- 여선생님의 남편
올바른 호칭법
1) 남 앞에서 남편을 부를 때
- '그이', '그 사람'이라는 호칭이 무난하며, 가까이 옆에 있을 때는 '이이', '이 사람', 떨어져 있을 때는 '저이', '저 사람' 으로 바꾸어 부른다.
- 남 앞에서 남편을 소개하거나 지칭할 경우에는 '제 남편, '우 리 남편' 등으로 '남편'을 써야 옳다.
2) 남 앞에서 아내를 부를 때
- '집사람', '안사람'이 적절한 호칭이다. 윗분 앞에서는 '제 아 내', '제 처'로, 아랫사람이나 평교간에는 '내 아내'가 적절하 다.
- '마누라'는 신혼 초에는 어색하겠으나, 나이가 들어서는 아끼 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쓰는 호칭이다.
3) '미스'와 '양'
- 보통 20세 전후의 여성에게 '미스'와 '양'을 붙여 부르나, 요 즈음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씨'라 불러 주기를 바라므로 이름 뒤에 '씨'를 붙여 부르는 추세이다. 직장에서는 기혼 여 성에게도 '미스', '양', '씨'로 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사모님'과 '부인'
- '사모님'이라는 호칭은 본래 자기가 직접 배운 선생님의 아내 를 이를 때만 쓸 수 있으나, 10세 이상 연상이나 사회적으로 스승의 자리에 앉을 만한 분의 아내에게도 쓴다.
- '부인'은 자기보다 아래 나이의 여성이나 대여섯 위의 여성에 게 쓴다.
5) '씨'라는 호칭
- 동년배이거나 나이 차가 아래 위로 10년을 넘지 않을 때 쓰는 것이 좋다.
- 이삼십대의 연령층이 사오십대의 연령층에 '씨'자를 붙여 쓰는 것은 삼가야 한다.
- 나이 차가 10세 이상 나면 '○○○선생님' 정도가 무난하다.
6) '형'이라는 호칭
- '박형', '최형' 식의 '형'이라는 호칭은 아래 위로 나이 차가 5년을 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5년 차 이상이 나는 연하자가 연장 자에게 쓸 때는 조심해 써야 한다. 이 경우는
'○○선배님'으로 부르는 것이 무난하다.
7) '자기'라는 호칭
- 우리가 흔히 쓰는 '자기'라는 호칭은 일종의 유행어적 성격을 띤 말이므로 일반 호칭어로는
배제한다. 이성간의 호칭으로는 어느 자리에서나 쓸 수 있는 '○○씨' 정도가 무난한 표현이라고 본다.
8) '자네'라는 호칭
- '자네'는 나이든 어른이 가까운 젊은이를 대접해서 부르는 호칭이며, 초면의 사람과 친하지 않으면 쓸 수 없다.
- 나이든 장인.장모는 사위를 '자네'라고 불러도 무방 하나 되도록이면 '○서방'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