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광양향교는 1398년 경에 건립된 건물은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타
버렸고 1600년대 초기에 대성전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건물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전통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광양향교는 조선시대 지방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였으며. 전라남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어있다. 현재는 대성전, 풍화루, 명륜당, 재실, 상재, 동재, 서재 등을 모두 갖추어 전통한옥으로써의 고풍스런
건축미를 한껏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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