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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문화재자료 27호
분 류 향교
수 량 일곽
지정일 1984.02.29
소재지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교촌리 190
소유자 사유
관리자 곡성향교
※ 본문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곡성향교는 1570년(조선
선조 3)에 지었다고 전하지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중종(재위1506∼1544) 이전에 세운 것으로도 보인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가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의 형태로 되어 있다.
대성전은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부리 모양으로 짜맞춘 익공 양식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에 지붕은 맞배지붕이고, 동재와 서재는 각각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를 갖추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이고, 동재·서재는 기숙사이다. 이외의 건물로는 내삼문·전사청·교직사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이곳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 2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570년(조선 선조 3)에 세워진 곡성향교는
1649년(인조 27)에 다시 수리된 비교적 큰 향교로 명륜당, 대성전,
전사청, 동재, 서재, 고직사 등의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누각입니다.
다른 향교가 그러하듯 이곳도 마찬가지로 지역 유림들의 활동 중심지인 교육기관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전의를 올리며 문묘에는 5성위와 유현 22위를 모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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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