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광주 남구 서동 광주공원에 있는 향교.
지정번호
광주유형문화재 제9호 소재지 광주 남구 서동 광주공원 시대 조선 종류 향교
광주향교 대성전 /
광주시 남구 구동. 광주유형문화재 제9호.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의 교육과 백성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본문
1985년 2월 25일 광주유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1398년(태조 7)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의 교육과 백성의 교화를 위하여, 서석산(瑞石山) 아래에 창건되었으나,
1488년(성종 19)에 홍수로 현감 권수평(權守平)이 현재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타버렸고, 현재 건물은
후에 중건(重建)한 것이다.
1974년 대성전을 보수 ·단청하였고, 1976년 동 ·서재와
1978년에 명륜당을, 1981년에
담장 등 외관을 수리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성전·명륜당·비각·동무(東廡) ·서무(西廡) ·동재 ·서재·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조성되어 있고, 5성(五聖), 송조 6현(宋朝六賢) 및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현재는 봄,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분향만을 한다. 이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189종 306책의 경서와 문집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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