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문화재자료 83호 명 칭 여산향교대성전 (礪山鄕校大成殿) 분 류 향교 수 량 일원 지정일 1984.04.01
소재지 전북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101-1 소유자 향교재단 관리자 향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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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들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여산향교는 1403년(조선 태종 3)에 처음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 그 뒤 지방 유림들이 다시 지었다.
대성전의 규모는 앞면 3칸 반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옆면에는 바람막이 방풍판을
달았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 보충설명
이
향교는 1403년(조선 태종 3)에 창건되었는데, 그후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으나, 이곳 지방 유림들에 의해 중건되었다.
본
향교에는 중국 5성(五聖)과 공문(孔門) 10철(十哲), 그리고 송대(宋代)의 6현(六賢), 우리나라의 18현(十八賢)을 배향하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대성전을 비롯 동무(東무), 서무(西무), 명륜당(明倫堂), 동재(東齋), 사마재(司馬齋), 양사재(養士齋),
전사재(典祀齋), 제기고(祭器庫), 복청(僕廳), 내·외삼문(內·外三門), 홍살문(紅箭門), 일주문(一柱門) 등이 있었다. 현재의 대성전은 정면
3칸반의 맞배지붕으로서, 박공머리에는 방풍판을 달았고, 처마는 부연을 단 겹처마이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동재(東齋) 2칸, 서재(西齋) 3칸, 제기고(祭器庫) 2칸 등이 남아 있다.
제사는 봄에는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에, 가을에는
8월 상정일(上丁日)에 지냈는데, 현재는 음력 8월 27일에 석전제(釋奠祭)를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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