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143번지
이 향교는 1397년(태조 7)에 건립을 하였으나 1399년(정종 2)에
원인모를 화재로 불에 타 없어진 것을 다음해에 다시 세웠다. 그러나 이때 세운 건물 또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때 왜구들의 손에 불타
없어졌다.
현재 있는 대성전과 명륜당은 1601년(선조 34)과 1604년(선조
37)에 각각 세운 건물로 여러 차례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건물로 되어 있고 이 명륜당을 중심으로 뒷쪽에 있는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역시
맞배지붕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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