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문화재자료 29호 명 칭 김포향교(金浦鄕校) 분 류 향교 수 량 4동 지정일 1983.09.19
소재지 경기 김포시 김포읍 북변리 371-1 소유자 향교재단 관리자 향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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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김포향교는 1127년(고려 인종 5)에 처음 지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 않고, 최근 1965년·1972년·1988년 3차례에 걸쳐
보수하였다.
건물 배치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배치하였다.그 외에
재실(齋室)과 출입구 구실을 하는 외삼문과 내삼문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로,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부리 모양으로 짜맞춘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옆면과 뒷면에는
방화벽을 설치하였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을 올렸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대성전과 명륜당만 갖춘 조선 후기 작은 규모의 향교 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포시 북변동 371-1에 소재한 김포향교(金浦鄕校)는 문화재 자료 제 29호로서 1127년(고려
인종 5) 3월에 창건하였으며 공자 및
맹자, 순자, 증자, 자사의 5성과 정자, 주자의 송조2현 및 우리나라의 맹현 18위의 위패를 모셨다.
이 향교는 원래 장능
동북방현 김포고등학교 산기슭에 진좌하였던 것을 원종대왕을 장능으로 모시게 되자 김포시 걸포동으로 이전하였다가 현 위치에 이축하였으며, 1988년
대성전 및 담장을 보수하였고 1989년에는 명륜당을 해체보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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