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안계면 교촌리
조선 태조 7년에 전국 고을에 부자묘와 함께 향교를 짓도록 한
개국이념에 맞추어 세운 것으로 추정됨. 향교는 관아의 소재지였던 현재의 비안면 지역에 있었는데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때 비안 향교는
불타 없어졌으나 향인 손복이 5성위의 위패를 산중 굴속에 숨겨 무사히 피해를 면하였다는 미담이 전하여 오며, 교남지 비안편에 의하면
정사년(1737년 혹은 1797년)에 지금의 장소에 옮겨 지었다 함. (1일과 6일날 열리는 재래시장 쇼핑과 함께 하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