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의 동단에 위치. 고구려(高句麗) 때에는 평원군(平原郡)이라 불렸다
신라(新羅) 문무왕(文武王) 때 북원소경(北原小京)을 두었다. 940년(고려 태조 23) 북원경을
폐하고 원주군(原州郡)이라 칭하였다. 1258년(고종 45) 송필의 반역사건을 계기로 일신현(一新縣)으로 격하되었다. 1269년(원종
10) 공신 임유무의 외향 이라 하여 정원도호부(靖原都護府)로 회칭되었음.
1291년(충렬왕 17) 합단족(거란유족의 일파)의 침입 때 원충갑의 영원산성 승전의 공으로 익흥도호부(益興都護府)로 회칭되었다.
1308년(충렬왕 34)에
다시 원주목(原州牧)으로 변경되었다. 1310년 성안부(成安府)로 강등,
1353년(공민왕 2)에 다시 원주목(原州牧)으로 하였다.
1895년(조선 고종 32) 원주군(原州郡)이 되었다. 1938년 원주군 본부면이 원주읍으로 승격함으로써 원주군은 1읍 9개면으로 확정됨
1955년 원주군의
원주읍과 판부면 일부가 원주시(原州市)로 승격되고 나머지는 원성군(原城郡)으로
개정되었다. 1989년 1월 1일 원성군을 원주군으로 명칭변경 1995년
1월 1일 원주시와 원주군을 통합하여 원주시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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