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고구려(高句麗)의 남천현(南川縣 : 일명 남매현)인데,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이 황무현(黃武縣)으로 개칭하여 한주(漢州 :지금의 광주)에 속하게 하였다가
고려(高麗) 태조(太祖)가 후백제를 정벌할 때 한때 이천군 (利川郡)이라 하였다.
1257년(고종 44) 영창현(永昌縣)이라 개칭하였고 공양왕(恭讓王) 때 남천군 (南川郡)으로 승격하였다가
조선(朝鮮)에 와서 다시 이천현으로 격하되었으며,
1444년(세종 26) 도호부(都護府)로 승격, 그후 여러 차례 변천을 거듭하다가
1895년 충주부(忠州府) 이천군으로 되었고,
1896년에 경기도 이천군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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