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때에 덕근군(德近郡) 또는 덕근지(德近支)·득안(得安)이었다.
757년(통일신라 경덕왕 16)에 덕은군(德殷郡)으로
개칭하고, 시진현(市津縣)·여량현(礪良縣)·운제현(雲梯縣)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초에 덕은군(德恩郡)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 덕은(德恩)과 시진(市津)이 함께 공주의 속현(屬縣)이 되었다.
1397년(조선
태조 6)에 덕은군(德恩郡)과 시진현(市津縣)이 합하여 은진현(慇疹縣) 이 되었고,
덕은감무(德恩監務)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 현감을
파견했다가 1419년(세종 1) 은진현(恩津縣)으로 바꾸어 현감(縣監)으로 승격하였다.
1646년(인조 24) 은진현·이산현·연산현을
은산현(恩山縣)으로 통합했다. 1656년(효종 7) 다시 분리, 복구했다.
1912년 연산, 은진, 노성, 석성의 4현을
4군으로 변경하였다. 1915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논산군(縣監郡) 은진면(恩津面)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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