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百濟)의 임존성(任存城) 또는 금주(今州)이었다.
통일신라의 경덕왕(景德王)때 임성군(任城郡)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초에 대흥(大興)으로 개칭하였다.
1018년(현종 9)에 운주(運州, 홍성)에 속해있었다.
1170년(명종
2)에 감무(監務)가 되었다 1407년(조선 태종 7) 대흥군(大興郡)으로 승격시켰다가 태종
13년에는 다시 현감을 두었다. 1681년(숙종 7) 이고을 박산(朴山)에 있는 현종의 태실(胎室)을 다시 봉축하고 군으로 승격하였다가 그 후에 다시 현(縣)으로
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에 의하여 대흥군(大興郡)이 되어 읍내(邑內), 거변(居邊), 원동(遠東),근동(近東),
외북(外北), 내북(內北), 일남(一南), 이남(二南)의 8개면을 관할하였는데,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예산군(禮山郡)에 편입되어
읍내, 근동의 2면을 합하여 대흥면(大興面)으로 일남, 이남의 2면을 합하여 광시면으로 원동, 거변의 2면을 합하여 신양면으로 내북,
외북의 2면을 합하여 봉산(응봉)면으로 되며, 오가면의 일부지역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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