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6년(숙종 2) 무과에 급제,
내외직을 거쳐
함경북도 병마절도사 겸 경성부사를 지내 고
1682년(숙종 8) 통신사로
일본에 갔는데 일본인이 그의 지략과 용맹에 감복하여 오 만을 부리지
못했다한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자 왕이 노고를 치하하여 포상
가자하 였고 서반의 현직을 모두 거치게 했다.
1684년(숙종
10) 울릉도에
왜구의 침범이 빈번 하자 삼척영장에 특배되어 해도의 도형을 거쳐 한계를
정하고 왜구의 침범을 막았다.
그 후 전라병마절도사로 있을 때 호남에 대기근으로 도적이 봉기하고
민심이 소란하 자 진휼과 도적의 산락에 힘꺼 민심을 안정시키니 주민이
생사당을 세우고 동비를 세워 송덕했다.
1734년(경종
4) 2월 19일에
죽으니 왕이 생전의 업적과 충의를 치하하고 관원을 보내고 상례를 치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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