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군의 증순이요. 판도판서의 손자이자 판군기감사 봉환의 아들이다.
그침없는 외적과 왜구들의 침입으로 국운이 쇠미한데 국왕의 광망(狂妄)과 권신들의 횡포마저 겹쳐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강직한 성품과 탁월한 경륜(經綸)으로 국사에 진췌하여 청백리(淸白吏)로 이름 높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관계에 투신 봉순대부(正三品) 판서운관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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