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심홍부(洪孚)는 고려 때에 문림랑(文林郞) 위위시승(衛尉寺丞)을
역임하였다 그의 증손 또는 4세손인 심덕부(德符, 시호는 공정)가 고려 충숙왕 때에 왜구의
침입을 평정하고 공민왕 때에는 중흥9공신의 함명으로 문하시중이 되어
청성(靑城, 청송의 고호) 충의백(忠義伯)에 봉해졌으며, 조선에서 개국되자
청성군(靑城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청송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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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인물(代表的人物) ]
심덕부(德符)
: 고려 말에 문하시중.
심원부(元符) : 심덕부의 동생, 고려 말에 전리판서를
지냈으나, 고려가 망하자 새 왕조의 벼슬을 거부하고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가 절의를 지켰으며, 후손들도 그의 유훈(遺訓)을 만들어 '선훈불사(先訓不仕)'라
하여 대대로 벼슬을 멀리하였다. 심온(溫)
: 세종의 국구(國舅, 그의 딸이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 영의정이
되어 사은사로 명나라에 다녀왔으나 간신의 고변으로 상왕(上王,
세종의 아버지인 태종)에게 미움을 받아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 심회(澮)
: 심온의 아들, 세조 때 영의정에 올라 예종 때 좌리이등공신으로
청송부원군에 진봉되었다. 심연원(連源)
: 영의정 심통원(通源) : 좌의정 심열(悅)
: 인조 때 영의정을 지냈다 심희수(喜壽) : 선조 때 대제학과 좌의정을 지내고 청백리(淸白吏)에
녹선.
심의겸(義謙)
: 영의정 심명세(命世) : 인조반정에 공을 세워 정사공신1등 청운군(靑雲君)에 봉해졌고, 후에 공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심상규(象奎) 심사정(師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