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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書經)이란
서경(書經)은 군왕과 신하들의 언행을 기록하여 애민(愛民)사상과 중민(重民)사상을 보여주는 유교의 정치철학으로 확립되어
위정자의 권력남용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였다. 상고시대의 성왕 요 임금으로부터 주(周)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군왕들의 언행을 기록한 것인데,
「시경」과 더불어 일찍부터 경서로 정착된 최고의 산문집(散文集)이다. 「서경」의 성립과정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본래의 서(書)는
주서(周書) 몇편이었으나 후대에 보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경」의 내용은 '명덕신벌'(明德愼罰)에 대한 것으로서 역대 제왕들이
천명(天命)의 보존을 위해 지켜야 할 규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가(儒家)의 오경(五經) 중 한 경전.
구분 경전
시대 중국 고대
58편(編). 상서(尙書)라고도 한다.
우서(虞書) ·하서(夏書) ·상서(商書) ·주서(周書) 등 당우(唐虞) 3대에 걸친 중국 고대의 기록이다.
상서는 상고(上古)의 책으로 숭상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제삼왕(二帝三王)의 정권의 수수(授受), 정교(政敎) 등의 기록으로, 고대의 사적(史的) 사실이나 사상을 아는 데 중요한 책이다.
당시의 사관(史官) ·사신(史臣)이 기록한 것을 공자가 편찬했다고 한다.
당초에
는 100편이었다고 하나,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의 분서(焚書)로 산일(散逸)된 후 한(漢)나라의 문제(文帝) 때 복생(伏生)이 구승(口承)한 것을 당시 통
용되던 예서(隸書)로 베껴 《금문상서(今文尙書)》라고 한다. 그 후 경제(景帝)
때 노(魯)나라의 공왕(恭王)이 공자의 구택(舊宅)을 부수고 발견한 진(晉)나라
의 문자로 쓰인 것을 《고문상서(古文尙書)》라고 한다.
《고문상서》는 일찍
없어지고 현재는 동진(東晉)의 매색(梅)이 원제(元帝)에게 바친 《위고문상서
(僞古文尙書)》가 《금문상서(今文尙書)》와 함께 보급되었다. |
≪ 상서(尙書) ≫ 底本 : 阮元 校刻, ≪十三經注疏≫ <第一篇 虞書(우서)>
<堯典第一> <舜典第二>
<大禹謨第三>
<皐陶謨第四>
<益稷第五>
<第二篇 夏書(하서)>
<禹貢第一>
<甘誓第二>
<五子之歌第三>
<胤征第四>
<第三篇 商書(상서)>
<湯誓第一>
<仲虺之誥第二>
<湯誥第三>
<伊訓第四>
<太甲上第五>
<太甲中第六>
<太甲下第七>
<咸有一德第八>
<盤庚上第九>
<盤庚中第十>
<盤庚下第十一>
<說命上第十二>
<說命中第十三>
<說命下第十四>
<高宗肜日第十五>
<西伯戡黎第十六>
<微子第十七>
<第四篇 周書(주서)>
<泰誓第一>
<泰誓中第二>
<泰誓下第三>
<牧誓第四>
<武成第五>
<洪範第六>
<旅獒第七>
<金縢第八>
<大誥第九>
<微子之命第十>
<康誥第十一>
<酒誥第十二>
<梓材第十三>
<召誥第十四>
<洛誥第十五>
<多士第十六>
<無逸第十七>
<君奭第十八>
<蔡仲之命第十九>
<多方第二十>
<立政第二十一>
<周官第二十二>
<君陳第二十三>
<顧命第二十四>
<康王之誥第二十五>
<畢命第二十六>
<君牙第二十七>
<冏命第二十八>
<呂刑第二十九>
<文侯之命第三十>
<費誓第三十一>
<秦誓第三十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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