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는 진나라 안제 때 사람인 아부간(阿簿干)의 후손으로
전하며, '삼국유사'등 사서에 백제 때 역사적 인물이 보인다.
우리나라의
시조와 성씨의 유래는 알 수가 없다.
문헌사의 인물로는 백제 사람으로 신라 27대 선덕왕에 가서 황룡사
구층탑을 세운 아비지(阿非知)와 일본에 한학을 전한 아직기가 있으나
아(阿)가 성씨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다.
"조선씨족통보"에
의하면 "고려 태조 원년에 상주에 호족 아자개(阿字盖)가 고려에
내부(內附)했다"라고 나와 있으나 이자개(字盖)는 견훤(甄萱, 후백제)의
아버지로서 본성은 이씨(李氏)이다. |